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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숙박 판매 전략 총정리
2024-03-19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호스피탈리티 뉴스레터 위클리온입니다. 온라인 예약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다양한 채널에서 숙소가 판매되면서 ‘온라인 판매’의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어요. 오늘은 온라인에서 숙소를 판매하는 3가지 방법과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부 인용하실 경우 출처를 ‘ONDA(온다)’로 명확히 밝혀주세요.


오늘의 위클리온

🏨 온라인에서 숙소를 판매하는 3가지 방법

📬 온다X마이프차 - 1st 뉴스레터·PR 실무 세미나

💡 여행·숙박산업, 디지털 기술 투자 늘린다

⌨️ #OTA광고지출 #호텔투자시장 #K-글로벌축제 #특급호텔멤버십 #비수기여행수요


🏨 산업 이야기

온라인에서 숙소를

판매하는 3가지 방법

얼마 전 한 소상공인 커뮤니티에서 일반 창업과 숙박업 운영에서의 ‘고객 차이’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편의점 운영을 하면 손님이 물건을 고르고, 계산을 하면 고객 응대가 끝난다. 인터넷 쇼핑몰을 하면 주문이 들어와서 배송이 끝나면 한 과정이 끝난다”

“이에 비해 숙박업은 고객과의 소통 기간이 매우 길다. 예약 결제 전에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결제를 하더라도 취소율이 30%에 이를 때도 있다. 숙박 당일에도 온수, 전기 등 수 많은 클레임이 발생하고 대처해야 한다. 숙박을 마치고 돌아가도 댓글로 다시 손님을 마주할 때가 있다”

글쓴이는 ‘은퇴 후 펜션이나 해볼까?’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숙박업 운영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 쓴 것 같은데요. 위 내용처럼 긴 환대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숙박 요금 10만원, 20만원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어려운 온라인 숙박 판매 문제를 혼자 해결해야 할까요? 물론 인터넷 산업 변화에 잘 따라가고, 숙박 업체 운영에 자신 있다면 혼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법도 있죠.

이번 콘텐츠에서는 크게 ▲위탁 운영 ▲온라인 판매 대행 ▲직접 운영 방식으로 나눠 장단점을 설명해보려 합니다.

운영대행/위탁운영

👍장점 : 예약 과정 업무 없이 숙박 업체만 관리하면 된다. 즉, 좋은 위탁 운영사를 만나면 큰 스트레스 없이 숙박업 운영이 가능하다.
👎단점 : 고객 응대가 적다는 건 운영 상 장점이다. 다만 고객과 숙소의 직접 접점이 없어, 응대 서비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기 어렵다. 잘못된 운영사를 만나면 숙소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위탁 운영은 숙박 사업장 운영부터 판매까지 전문 사업자에게 의뢰하는 방식을 뜻하는데요. 과거에는 대형 호텔에서 운영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소규모 모텔이나 펜션·캠핑장 등을 전문적으로 위탁 운영하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인데요. 인건비가 상승하며 직접 고용 인력으로 숙소를 운영하기보다는 위탁 사업자에게 맡기는 게 더 효율적인 비용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숙박업도 ‘트렌드’가 강조되면서 빠르게 시장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전문 위탁 사업자를 찾기도 합니다.

온라인 판매 대행

‍👍장점 : 각 채널이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손쉽게 참가해 숙소 노출을 늘릴 수 있다. ONDA 펜션 플러스의 경우 모든 채널이 일괄로 같은 날에 정산돼 정산 스트레스가 없다.
👎단점 : 일반적으로 모든 채널에 동일한 가격이 노출되기 때문에 특정 채널 집중 전략을 진행하기 어렵다.

온라인 예약 비중이 갈수록 상승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숙박 상품이 판매되면서 ‘온라인 판매’의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ONDA의 펜션 플러스가 가장 대표적인 ‘온라인 판매 대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온라인 판매 대행은 숙박업주의 니즈에 맞춰 원하는 판매 채널에 객실을 간편하게 노출하고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우수한 판매 대행사일수록 수준 높은 시스템 개발진과 운영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중소 숙박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중복 예약을 막아주고 숙박업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데요. 전국 숙소의 예약 현황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전체적인 숙박 시장 트렌드를 알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이처럼 온라인 판매 대행은 처음 숙소를 운영하는 경우 가장 효율적인 판매 방법이라 볼 수 있는데요. 온라인 판매 대행사를 선정할 때 꼭 체크해보셔야 하는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숙소를 판매하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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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탈리티 트렌드

여행·숙박산업,

디지털 기술 투자 늘린다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행·숙박업계에도 디지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아마데우스(Amadeus)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행산업 의사 결정자의 67%가 지난해보다 기술 투자를 늘릴 것이라 답했는데요. 디지털 기술을 통한 스마트한 유통, 고객 개인화, 운영 효율성 강화를 2024년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예상되는 기술 투자 지출의 평균 증가율은 공항 17%, 호텔 14%, 여행사 13%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호텔 관리자의 85%가 개인화 기술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이 매출을 5% 이상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했죠.

그럼 여행업계 리더들은 어떤 기술을 주목하고 있을까요? 올해 가장 중요한 기술로 머신 러닝, 데이터 분석, 디지털 결제 수단을 택했는데요. 다가오는 2029년에는 머신 러닝, 생성형 AI, 클라우드 컴퓨팅이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기술로 떠오를 거라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전체 뉴스 보기>


⌨️ 키워드 뉴스

1️⃣ OTA 광고 지출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글로벌 OTA, 사상 최대 마케팅 비용 지출

상세설명: 글로벌 Top 4 OTA인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에어비앤비, 트립닷컴이 사상 최대 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개 브랜드는 전년보다 20% 증가한 세일즈&마케팅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이유는?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마케팅 지출을 늘린 모습인데요. 타 OTA 뿐만 아니라 직접 예약을 유도하려는 호텔 및 항공사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2️⃣ 호텔 투자시장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용도변경에 대한 선호도 감소로 호텔 투자시장 위축

상세설명: 2023년 금리 및 개발비 상승으로 국내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텔 용도변경에 대한 선호도가 줄어들면서 호텔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었는데요.

전망은? 엔데믹 이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호텔 운영 수익 증가를 기대하는 투자 심리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3️⃣ K-글로벌 축제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문체부, 인천·수원·화천 글로벌 축제 육성

상세설명: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방한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 글로벌 축제로 선정하고 적극 육성할 계획입니다.

지원 계획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해외 시연회 등 홍보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인데요.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4️⃣ 특급호텔 멤버십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특급호텔, 멤버십 서비스 강화

상세설명: 국내 특급호텔 업계가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클럽조선, 트레비클럽 등은 기존 멤버십 혜택을 개편하거나 프리미엄 상품을 새로 추가했는데요.

이유는? 호텔은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고객 데이터를 쌓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홈페이지를 통한 다이렉트부킹(직접예약)을 늘리고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죠.

5️⃣ 비수기 여행 수요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4~6월 비수기에도 해외여행 수요 증가

상세설명: 통상 비수기로 구분되는 4~6월에도 해외여행 수요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해외 패키지 여행 예약률이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과거 국내 기업의 휴가 기간이 7~8월에 일괄적으로 몰려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확연히 갈렸는데요. 휴가에 대한 기업문화가 유연해짐에 따라 성수기의 경계가 옅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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