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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는 런트립 수요, 중소 숙박업은 어떻게 잡을까?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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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위클리온

🏨 폭발하는 런트립 수요, 중소 숙박업은 어떻게 잡을까?

💡 네이버, 관광 슈퍼앱 만든다

⌨️ #위메프파산 #겨울숙세페 #럭셔리호텔호황 #해외여행인기 #2026년여행트렌드


🏠 산업 이야기

폭발하는 런트립 수요, 중소 숙박업은 어떻게 잡을까?

요즘 한강변, 경포호수, 서울숲 어디를 가도 러닝복 차림의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단순한 운동 열풍일까요? 아닙니다. 이건 숙박업계가 주목해야 할 거대한 새 시장의 시작입니다.

📊 숫자로 보는 런트립의 폭발적 성장

한국의 러닝 인구는 약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4년 시카고 마라톤 대회는 사상 최대 규모인 약 5만 명의 참가자 수를 기록했고 2025년 런던 마라톤 대회의 참가 신청자 수는 9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더 놀라운 건 국내 상황입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분석에 따르면, '런트립' 관련 소셜미디어 언급량이 2021년 대비 2024년 598% 증가했습니다. 러닝화 시장만 해도 4조 원 규모의 국내 운동화 시장에서 1조 원을 넘어섰죠.

최근 러닝이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달리기와 여행을 접목한 이른바 '런트립(Run-trip)'이 새로운 여행 문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런트립이 뭐길래? 4가지 고객 유형 분석

런트립(Run-Trip)은 러닝(Running)과 여행(Trip)의 합성어로, 단순히 여행지에서 달리는 것을 넘어 지역 탐방, 힐링, 인증 등 다층적인 경험을 포함하는 여행 방식입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런트립 참가자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는데, 이 분류는 숙박업 마케팅 전략 수립에 매우 유용합니다.

(출처 : 한국관광데이터랩)

  1. 챌린지형 : 목표는 명확합니다. 개인 기록 경신, 메달 수집, 대회 완주가 핵심이죠. 전통적인 마라톤 대회뿐만 아니라 산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 키즈런, 유아차 러닝과 같은 새로운 트렌드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일상탈출형 : 5~10km의 부담 없는 거리로 로컬 문화를 경험하려는 그룹입니다. 초보자 비율이 높아 접근성이 중요합니다.
  3. 네트워킹형 : 러닝 크루 문화와 맞물려 급성장 중인 유형입니다. 소속감과 유대감을 중시하며, 커뮤니티 기반으로 움직입니다.
  4. 인증샷형 : SNS 인증이 목적인 그룹으로, 감각적인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집중합니다.

대형 호텔과 여행사에서는 이미 런트립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런트립은 오히려 중소 숙박업소가 더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장인데요. 큰 예산 없이도 즉시 실행 가능한 중소 숙박업소의 실전 대응 전략을 알아볼까요?

👉<계속 읽어보기>



💡 호스피탈리티 트렌드

네이버, 관광 슈퍼앱 만든다

👉[전체 뉴스 보기]

네이버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사회에 합류하며 인바운드(외국인 국내 관광)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통 여행업계 중심 단체에 IT 플랫폼 기업이 참여한 것은 이례적인데요.

네이버의 핵심 무기는 '네이버지도'입니다. 국내 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 제한으로 구글맵이 한국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규제 공백을 활용해, 네이버지도는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23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도 앱 1위(56.2%)를 차지하며 구글맵(33.9%)을 제쳤죠.

네이버의 전략은 지도를 단순 길찾기 도구가 아닌 '인바운드 슈퍼앱'으로 진화시키는 겁니다. 지도로 확보한 외국인 관광객의 동선·관심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네이버예약, 네이버페이까지 연결해 전체 여정을 생태계 안에 묶는 '록인' 전략인데요. 예를 들어 경복궁 검색 → 주변 맛집 정보 제공 → 네이버예약으로 식당 예약 → 네이버페이 결제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또한 하나투어의 인바운드 자회사 하나투어ITC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는 등 개방형 생태계도 구축 중입니다. 대형 파트너사뿐 아니라 지역 소규모 펜션, 개별 식당까지 누구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존 여행업계는 복잡한 심경입니다. 네이버가 관광·여행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고객에게 상품을 팔 기회가 생긴 반면, 플랫폼 종속으로 수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합니다.


⌨️ 키워드 뉴스

1️⃣ 위메프 파산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1세대 이커머스' 위메프 결국 파산…회생절차 신청 1년 4개월만

상세설명: 서울회생법원은 10일 위메프의 회생절차 폐지를 확정하고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7월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로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인데요. 파산 절차에서는 임금·퇴직금·조세 채권 등이 우선 변제돼 일반 채권자들이 돌려받을 금액은 사실상 없을 전망입니다.

2️⃣ 겨울 숙세페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겨울여행 부담 낮아진다…3일부터 '숙박할인권' 10만 장 배포

상세설명: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통해 비수도권 숙박시설에 사용 가능한 할인권 10만 장을 배포합니다. 앞서 8월부터 운영한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에서는 77만 장이 배포되었고, 특히 재난지역 할인권 15만 장은 전량 사용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3️⃣ 럭셔리 호텔 호황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비쌀수록 몰린다…불황에도 美 고급 숙박업계는 '역대급 호황'

상세설명: 올해 미국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급증하면서 객실료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초호화(ultra luxury)급’ 호텔에서 가격 인상 폭이 더욱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문가들은 부유층 소비자들이 고급차와 시계 등 물질적 소비를 넘어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 더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4️⃣ 해외 여행 인기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외면받는 국내?…내년에도 '10명 중 8명' 해외간다

상세설명: 한국인 여행객 1000명 대상 설문에서 응답자의 44%가 올해와 비슷하게, 36%가 올해보다 더 많이 해외여행을 떠나겠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70% 이상이 내년 해외여행에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예산을 책정할 계획입니다.

5️⃣ 2026년 여행 트렌드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스카이스캐너, 2026년 7대 여행 트렌드 공개

상세설명: 스카이스캐너는 2026년 7대 여행 트렌드로 ▲뷰티 루틴 중심의 ‘글로우업여행’ ▲현지 마트 체험 '마트어택' ▲사계절 고산 휴양지 '산악바이브' ▲문학 작품 배경지 방문 '책스케이프' ▲현지인 교류 '여만추' ▲가족 단위 '다세대여행' ▲특색 있는 호텔 경험 '이색체크인'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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