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온다 소개
온다 허브
솔루션 | 서비스
펜션 플러스
호텔 플러스
부킹 온
위탁판매 | 운영
온다 와쏭
총판
콘텐츠
블로그
트렌드 온
뉴스레터
리포트
|
weekly on
|
[신년특집] 2024 여행 트렌드 by 글로벌 OTA
2024-01-02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2024년 첫 위클리온으로 인사드립니다. 2023년 여행 산업은 팬데믹 이전으로의 회복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2024년에는 완전한 정상화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올해도 위클리온은 유익한 호텔·숙박업 동향, 호스피탈리티 트렌드를 담아 매주 화요일 메일함으로 찾아가겠습니다🌅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부 인용하실 경우 출처를 ‘ONDA(온다)’로 명확히 밝혀주세요.


오늘의 위클리온

🏨 글로벌 빅3 OTA가 공통으로 꼽은 2024 여행 트렌드

💡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중국인 방한 관광 트렌드

⌨️ #호텔고용허가제 #불법숙박파파라치 #2023국내여행 #항공수요정상화 #Top100여행지


🏨 산업 이야기

글로벌 빅3 OTA가

공통으로 꼽은 2024 여행 트렌드

지난 2023년 여행 산업은 코로나19 이전으로의 ‘회복’을 넘어 일부 영역에서는 팬데믹 이전보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OTA들은 앞다퉈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고, 한국에선 코로나가 억누르고 있던 해외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일본 여행은 코로나 이전 수요를 넘어섰죠.

앞으로는 어떨까요? Research And Market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온라인 여행 시장은 매년 평균 13%씩 성장한다고 하는데요. 다른 산업군과 비교해 봐도 여행 산업이 다른 산업 대비 성장 전망이 훨씬 밝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024년 한국도 인바운드 여행 확대, 여행의 다양성 증가 등으로 여행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여행 수요가 우리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할까요?

부킹닷컴과 스카이스캐너, 익스피디아의 예측을 기반으로 ONDA의 인사이트를 한 스푼 더해보겠습니다.

‘여행’은 나에게 하는 최고의 선물

부킹닷컴은 ‘여행의 주인공은 나! 우리 자신을 재창조하는 기회’라고 분석했는데요. 동시에 한국 여행객의 42%가 더 럭셔리한 여행을 즐기기 위해 근거리로 떠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도 제시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또한 ‘한국 여행객의 22%(미국 여행객의 38%)는 2024년 떠날 여행의 항공편을 비즈니스 또는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2024년에도 2023년의 저성장·고물가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삶에는 ‘해방구’가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지출을 줄이더라도, 큰마음 먹고 떠나는 ‘여행지’에서는 평소보다는 지갑 신경을 덜 쓰고 싶다는 게 많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여행은 나에게 주는 가장 좋은 선물이기에, 허락 가능한 ‘스몰 럭셔리 여행’이 주목받고 있죠.

글로벌 콘텐츠 = 글로벌 여행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글로벌 OTT(Over The Top)가 대중화되기 이전 전 세계가 동시에 열광하는 콘텐츠는 ‘월드컵’과 ‘올림픽’ 같은 스포츠 빅이벤트, 전 세계 극장에 걸리는 할리우드 영화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OTT의 ‘한국 드라마’를 전 세계 사람들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과거 ‘겨울연가 촬영지’에 찾아오는 일본 관광객 정도에 머물렀던 ‘성지투어’, ‘스크린 투어리즘’ 여행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익스피디아는 ‘특히 한국 여행객들은 일반 TV 프로그램과 OTT 독점 콘텐츠가 페이스북, 틱톡 등보다 여행 결정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는데요.

한국 여행객의 81%(글로벌 50% 이상)가 TV 프로그램 혹은 영화에서 본 여행지를 검색하거나 예약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여행은 음식과 함께

‘맛있는 음식’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여행 동기입니다. 부킹닷컴은 ‘한국 여행객의 79%(글로벌 여행객의 81%)가 현지에서 유명한 전통 요리를 경험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음식의 유래와 식문화에 관심을 갖는 여행객들도 많다’고 전했는데요.

스카이스캐너 또한 ‘심지어 한국 여행객의 41%(미국 여행객의 47%)는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 있다는 이유로 여행지를 결정하고 예약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휴식의 중요성

‘무알코올 여행’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저는 요즘도 여행을 가면 당연히 ‘한 잔’이 생각나는데요. 익스피디아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의 76%(글로벌 40% 이상)가 2024년에 디톡스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여행 중 절주의 이유로 건강(27%)을 꼽았으며, 가족 동반 휴가 시(24%) 음주 절제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더불어 ‘꿀잠 여행’이라는 키워드도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건강한 여행, 쉼이 있는 여행의 중요성이 커진다고 분석할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글로벌 OTA에서 제시한 주요 키워드에 따라 4가지 여행 트랜드 ▲스몰 럭셔리 ▲콘텐츠 성지투어 ▲음식 ▲휴식을 살펴봤는데요.

각 플랫폼에서 제시한 주요 키워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OTA가 전망한 2024년 여행 트렌드 확인하기>


💡 호스피탈리티 트렌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중국인 방한 관광 트렌드

2023년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는 약 2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방한 규모인 600만명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지만, 2022년보다 8배 증가한 수치인데요. 지난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가파르게 회복된 중국 방한 관광은 코로나19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 관광은 여성, 2030 세대, 개별 관광을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2023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방한객의 비중을 보면 여성이 61.2%, 2030 세대가 57.9%를 차지했죠.

평균 동반인원은 2019년 5.1명에서 2023년 2.1명으로 감소해 소규모 인원으로 개별 관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체류기간도 같은 기간 7.2일에서 9.1일로 약 2일 증가했는데요.

면세점·백화점 쇼핑보다는 숙박, 식당, 의료 서비스, 문화·오락을 선호하는 관광객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이 문화·오락에 지출한 비용은 2019년보다 4배 가량 증가했죠.

또 중국인 해외여행의 회복은 2024년에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 전망했는데요. 소셜미디어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여행 정보를 수집하는 중국 관광객이 확연히 많아진 만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전체 뉴스 보기>


⌨️ 키워드 뉴스

1️⃣ 호텔 고용허가제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호텔·콘도업, E-9 비자 외국인력 도입 허용

상세설명: 호텔·콘도업에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비자) 도입이 허용됩니다. 서울·부산·강원·제주에 위치한 호텔·콘도에 시범 도입되며,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신청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직종은? 청소원, 주방 보조원 직종에 도입되는데요. 호텔·콘도와 청소 등 전속 계약을 맺은 협력 업체와 직영 식당에서도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됩니다.

2️⃣ 2023 국내 여행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2023년 한국인 국내 여행, 8·10월에 가장 많아

상세설명: 트립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인의 국내 여행은 8월 휴가철과 10월 추석, 한글날 연휴 기간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은? 국내 여행지 Top 10은 서울, 제주, 서귀포, 부산, 인천, 강릉, 속초, 여수, 대구, 경주였으며, 이 중 투숙객이 가장 많았던 곳은 서울이었습니다.

3️⃣ 불법 숙박 파파라치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제주, 불법 숙박업소 신고 포상제 도입 건의

상세설명: 제주도가 불법 숙박 파파라치 제도 도입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미등록 숙박업소의 불법 영업 사례가 늘면서, 도내 단속 건수도 매해 400~600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 숙소는? 제주지역 숙박시설은 7211곳으로 5년 사이 39.2% 늘었는데요. 특히 시장 진입이 쉬운 농어촌민박은 5년 전보다 48.2% 급증한 573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4️⃣ 항공 수요 정상화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2023년 인천공항 여객 실적, 코로나19 이전의 79%

상세설명: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3년 여객 실적을 2019년의 79% 수준으로 예측했습니다. 일본, 동남아 노선 회복으로 2022년보다 200% 이상 증가한 5600만명을 기록했는데요.

전망은? 올해는 96~101% 수준으로 회복해 코로나 이전 항공 수요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5️⃣ Top 100 여행지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세계 100대 여행지, 서울 14위·부산 60위 선정

상세설명: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가 선정한 세계 100대 여행지에 서울이 14위, 부산이 60위로 선정됐습니다. 상위 10개 도시 중 7곳은 유럽으로, 유럽 외 도시는 두바이, 도쿄, 뉴욕이 올랐습니다.

아시아는? 상위 20위 안에 든 아시아 도시는 도쿄(4위), 싱가포르(11위), 서울 (14위), 오사카(16위), 홍콩(17위)로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아래 정보를 입력해주신 메일로 리포트 다운로드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목적 : 리포트 및 관련 정보 발송
수집 항목 : 이메일 주소, 이름, 직업 또는 직무
보유 및 이용 기간 : 리포트 및 관련 정보 발송 종료 후 즉시 파기
본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습니다.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리포트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없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목적 : 뉴스레터, 오프라인 행사 및 웨비나, 프로모션 등의 광고성 정보 제공
수집 항목 : 이메일 주소, 이름, 직업 또는 직무
보유 및 이용 기간 : 구독 취소 등 마케팅 활용에 대한 동의 철회 시까지
본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온다 뉴스레터 및 이벤트 정보 수신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