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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A "한국 시장 중요성 갈수록 커질 것"
2024-06-10

최근 ONDA는 글로벌 4대 OTA 중 두 곳인 부킹닷컴과 트립닷컴으로부터 각각 ‘2024 Advanced Connectivity Partner’와 ‘2024 Preferred Partner’로 선정됐습니다. 

이제 온다는 익스피디아, 에어비앤비, 부킹닷컴, 트립닷컴 등 글로벌 4대 OTA와 공식 협력은 물론, 까다로운 기술 인증을 모두 통과한 회사가 된 거죠.

특히 지난 5월 ONDA는 부킹닷컴과 트립닷컴의 글로벌 파트너 행사인 CLICK.2024와 ENVISION.2024에 공식 초청을 받아 세계 각국의 여행 기업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왔는데요.

이 경험을 온다 블로그 독자분들과 나눌까 합니다.

높아지는 한국 시장의 위상과 기술 기업의 중요성

(사진 = Trip.com)

두 행사에 모두 ONDA가 참가했었는데요. 두 회사 모두 정성스럽게 환대해 줘서 매우 큰 고마움을 느꼈는데, 그만큼 ‘한국 시장이 중요해졌다’는 걸 느낀 일정이었습니다. 

두 회사 모두 ONDA를 주요 파트너로 생각하고, 한국을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생각했는데요. 현재 관광 인프라로는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감당하기 힘든 시점이 곧 올 거라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 만난 많은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한국의 기술 기업에 투자할 의향도 직간접적으로 알려왔고, 숙박 상품을 온라인에서 유통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와 협업의 중요성도 같은 의미에서 강조했습니다. 두 회사가 ONDA에 주목한 이유도 마찬가지겠죠. 

글로벌 시장에서 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ONDA도 외국인 관광객에 친화적인 숙소를 발굴하고, 한국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실제 트립닷컴 플랫폼 내에서 한국은 국가 기준으로 전체 국가 중 4위의 목적지라고 하는데요. 아래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지표를 보면 지난 1년간 한국을 찾는 여행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K-POP 등 한국 문화 상품의 글로벌 성과와 우호적인 환율 환경 등 지금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적기라는 거죠.

(출처 : 한국관광 데이터랩)

반면 문제도 있습니다. 한국을 찾았던 외국인들이 느꼈던 불편이 한국 재방문을 꺼리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한번 한국을 찾았던 여행객이 친구와 가족을 데리고 다시 방문하는 선순환이 돼야 하는데, 호기심에 한 번 오고 말면 지속 가능한 발전이 어렵다는 거죠.

한 업계 관계자는 “구글 지도라든지, 택시 앱에서의 간단한 결제라든지 글로벌 주요 여행지에서 당연히 되는 게 아직 한국에선 안되는 것들이 많다”며 “내 친구, 가족에게 한국 방문을 권할 때 머뭇거리게 만드는 요소”라고도 언급했습니다.

호텔 테크는 LLM(대규모 언어모델) 중심으로 

두 행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무엇일까요? 역시 AI(인공지능)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LLM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OTA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가격’이었습니다. 다른 곳보다 싼 객실을 통해 많은 고객을 유치했지만, 이제는 서서히 트렌드가 변하고 있는 거죠. 

현장에서 시연된 한 고객 응대 기술은 놀라웠는데요.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을 30초 이내에 전달하는 기술은 상용화에 근접한 수준까지 발전했더군요. 

즉, 여행지의 발견부터 여행 상담, 호텔에서 제공하는 유니크한 객실까지, 전체적인 여행자들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의 중심에는 AI가 있는 거죠.

이는 숙박산업이 인력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Chat GPT 등 AI 혁명이 

동시에 일어나며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립닷컴과 부킹닷컴, 그리고 많은 파트너들과 만나며 ‘역시 세상은 넓다’는 걸 ONDA도 느꼈습니다. 또 호스피탈리티 영역은 기술도 중요하지만 역시 업에 대한 진정성과 직원들의 프로 의식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기도 했고요.

Jack
IT·벤처 전문 취재 기자로 일하다 지난 2021년 3월 온다에 합류. 온다의 PR과 콘텐츠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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