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온다 소개
온다 허브
솔루션 | 서비스
펜션 플러스
호텔 플러스
부킹 온
위탁판매 | 운영
온다 와쏭
총판
콘텐츠
블로그
트렌드 온
뉴스레터
리포트
|
weekly on
|
AI 챗봇으로 여행 계획 세우기
2024-03-12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호스피탈리티 뉴스레터 위클리온입니다. 여행업계에 AI 도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요. 머지 않아 AI와 대화만으로 여행을 떠나는 날이 올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AI 챗봇으로 실제 여행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AI 여행 챗봇은 어디까지 발전했을까요?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부 인용하실 경우 출처를 ‘ONDA(온다)’로 명확히 밝혀주세요.


오늘의 위클리온

🏨 유료 챗봇은 어디까지 여행 계획을 세워줄 수 있을까?

💡 외국인 관광객은 어떤 여행 앱을 이용할까?

⌨️ #관광객연령대 #OTA멤버십 #중국인방한관광 #여행사프리미엄 #어메니티중고거래


🏨 산업 이야기

유료 챗봇은 어디까지

여행 계획을 세워줄 수 있을까?

위클리온 구독자 여러분들도 생성형 AI,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가 매우 익숙하실 텐데요. 직장인의 70% 이상이 chatGPT를 써봤다는 설문조사도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GPTs는 들어보셨나요? GPTs란 기본적인 chatGPT 기능을 특정 목적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챗봇을 뜻합니다. 쉽게 말하면 chatGPT의 앱스토어라고도 볼 수 있죠. 아쉽게도 현재는 유료 이용자들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이렇게 커스터마이즈된 GPTs가 꼭 필요할까요? 사실 일반적인 시사 상식이나 프로그래밍 코딩, 영문 번역 등 일반적인 경우라면 chatGPT나 네이버의 생성형 AI 검색 Cue: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성형 AI 서비스를 쓰다가 답답할 때가 있는데요. 바로 매일 매일 달라지는 정보를 요구할 경우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여행 일정 세우기가 있는데요. 저는 올해 만 1살인 쌍둥이 아이를 데리고 동남아 여행을 떠날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chatGPT에게 물어보면 아래와 같은 답변이 나옵니다.

거듭 물어봐도 굉장히 일반적인 상식 수준에서 답을 해주는데요. 그럼 GPTs의 챗봇들은 과연 어떤 답변 퀄리티를 보여줬을까요?

현재 여행 관련 AI에서 가장 진심인 곳 중의 한 곳이 프라이스라인인데요. GPTs 스토어를 검색해 보니 프라이스라인의 자회사인 카약의 서비스가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같은 질문을 해보니 앞서와는 다른 상세한 답변이 나왔습니다. 일단 추천 여행지로 발리를 꼭 짚어서 추천해줬는데요. 아름다운 해변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매우 친절하다는 이유를 들더군요. 그리고 문화 체험, 레저, 사파리 등의 구체적인 여행 일정도 제시했습니다.

재밌는 점은 구체적인 여행 일정을 알려주면 유모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소를 추천해 주겠다며 제게 다시 질문을 한 상호작용이었습니다. 제가 다시 일정을 열려주니 아래와 같이 카약의 링크가 포함된 숙소와 가격, 추천 점수 등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해줬습니다.

또 구체적인 출발 일시를 알려주니 항공편도 추천해줬습니다. 이 정도면 챗봇 내에서 모든 여행 계획을 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구체적인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을수록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카약이라는 서비스 내에서만 추천을 해주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와의 가격 비교는 안 된다는 점이 있겠네요.

답변의 퀄리티를 비교해보기 위해 GPTs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쓰는 여행 챗봇인 ‘Travel Guide’에서도 같은 질문을 던져봤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

👉<유료 챗봇은 어디까지 여행 계획을 세워줄 수 있을까?>


💡호스피탈리티 트렌드

외국인 관광객은

어떤 여행 앱을 이용할까?

최근 방한 관광이 개별 여행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이 성장하면서 직접 원하는 여행을 검색하고 예약하는 개별 여행객이 많아지고 있죠. 숙박업에 가장 중요한 건 여행 전 이용하는 숙박 예약 앱일 텐데요. 외국인 관광객들은 어떤 앱을 주로 사용하고 있을까요?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주요 여행앱 동향 및 이용 현황’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8명(82.6%)이 한국 여행 전 종합 OTA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숙박과 관련해 선호하는 플랫폼에 차이가 있었는데요. 중국인 관광객은 트립닷컴 그룹 산하 씨트립, 취날의 이용 비중이 높았고 일본은 아고다, 부킹닷컴, HIS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동남아와 대만/홍콩 관광객은 아고다를 특히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북미, 유럽 관광객들은 부킹닷컴과 함께 에어비앤비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별 여행객이 많아질수록 온라인 여행 앱을 통한 예약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인데요. 타겟 시장 관광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여행 플랫폼을 파악하고 숙소를 노출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전체 보고서 확인하기>


⌨️ 키워드 뉴스

1️⃣ 관광객 연령대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방한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이 30세 이하

상세설명: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35.6%가 30세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관광객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2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별한 경험을 위해 한국을 찾는 젊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 OTA 멤버십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국내 여행 플랫폼, 멤버십 개편 및 혜택 강화

상세설명: 야놀자, 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 등 국내 OTA가 멤버십 제도를 개편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록인 효과를 강화해 플랫폼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함인데요.

해외 OTA는? 지난해 익스피디아는 그룹 브랜드(Expedia, Hotels.com, Vrbo)의 포인트를 통합해 적립·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내년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3️⃣ 중국인 방한 관광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중국인 방한 관광, 코로나19 이전 대비 71% 회복

상세설명: 중국인 방한 관광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총 28만명으로 2019년 대비 71%를 회복하며 인바운드 시장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망은? 2월에는 춘절이 포함돼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춘절 연휴를 기점으로 중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4️⃣ 여행사 프리미엄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1월 내국인 출국자, 코로나19 이전 대비 95% 회복

상세설명: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범하거나 출시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체 패키지 판매량에서 프리미엄 상품의 비중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수요는? 지난해 하나투어의 프리미엄 패키지 판매 비중은 총매출액 기준 57%를 차지했으며, 이는 2019년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5️⃣ 어메니티 중고거래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특급 호텔 어메니티, 중고거래 활발

상세설명: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국내 특급 호텔의 어메니티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샴푸, 바디워시, 칫솔 등 세면용품 뿐 아니라 일회용 슬리퍼를 판매한다는 게시글도 존재하는데요.

이유는? 오는 29일부터, 50객실 이상 숙박업소에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이 금지됩니다. 국내 주요 호텔들은 일회용 어메니티 대신 대용량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있고요.


아래 정보를 입력해주신 메일로 리포트 다운로드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목적 : 리포트 및 관련 정보 발송
수집 항목 : 이메일 주소, 이름, 직업 또는 직무
보유 및 이용 기간 : 리포트 및 관련 정보 발송 종료 후 즉시 파기
본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습니다.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리포트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없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목적 : 뉴스레터, 오프라인 행사 및 웨비나, 프로모션 등의 광고성 정보 제공
수집 항목 : 이메일 주소, 이름, 직업 또는 직무
보유 및 이용 기간 : 구독 취소 등 마케팅 활용에 대한 동의 철회 시까지
본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온다 뉴스레터 및 이벤트 정보 수신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Thank you! Your submission has been received!
Oops! Something went wrong while submitting the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