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치 보지 않는 가족의 쉼터 - 더위크앤 리조트 이야기
💡 여행 플랫폼,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으로 효율성과 신뢰 확보
⌨️ #호텔인력난지속 #공유숙박급성장 #1분기 호텔·리조트↓펜션↑ #힐링여행 #오아테크약진
🏠 산업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리조트나 모텔이 호텔보다 낮게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숙소의 종류가 다른 것일 뿐입니다. 타겟하는 마켓이 다르고 필요로 할 때 찾아가는 용도가 다른 건데, 우리나라는 호텔이 아니면 별로 안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 이현지 더위크앤 리조트 대표
스위스 로잔 호텔 학교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부티크 호텔 오픈 멤버로 참여했던 이현지 대표는 한국 숙박업계의 고정관념을 깨고, 고객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녀는 '비 워터 마이 프렌드(Be Water My Friend)'라는 이소룡의 명언을 회사 모토로 삼아,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적응하면서도 본질은 잃지 않는 철학을 바탕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더위크앤 리조트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르빵'과 소품 부티크 '세실앤세드릭'을 비롯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와 협업하여 오션뷰 뮤직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공간을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생명체처럼 생각합니다. 같은 공간이라도 계속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낍니다. 저희는 숙박업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더위크앤 리조트가 경쟁력을 갖는 가장 큰 특징은 다인 가족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이현지 대표는 타겟 시장을 명확히 설정했습니다.
"저희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거나, 리모델링한 고급 리조트들은 주로 2인 커플들이 여행하기 좋은 곳들이 많아요. 반면 저희는 다인실이 굉장히 많고 패밀리룸이 많습니다"
실제로 더위크앤 리조트를 찾는 고객 중 상당수는 조부모, 부모, 아이들이 함께 방문하는 3세대 가족입니다.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놀기를 좋아하고, 부모는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5성급 호텔에 가면 비싼 돈을 내고도 눈치를 보며 지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리조트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아도 괜찮고,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더위크앤 리조트는 가족 구성원 모두를 배려한 공간 설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는데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까요? 또 이현지 대표는 어떤 숙박 문화를 꿈꾸고 있을까요?
💡 호스피탈리티 트렌드
국내 여행 플랫폼이 이용자 참여 기반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용 효율화와 고객 신뢰를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인데요.
성과 중심의 비용 구조, 설득력 높은 콘텐츠, 이용자 확장성 덕분에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은 여행 플랫폼의 필수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사용자 참여 유도 방식과 콘텐츠 지원 전략이 중요해지는 거죠.
⌨️ 키워드 뉴스
1️⃣ 호텔 인력난 지속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대형 호텔, 대규모 채용 진행에도 인력난
상세설명: 롯데, 파르나스, 포시즌스, 하얏트 등 국내 대형 호텔이 대규모 채용에 나섰으나 일손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호텔들이 무급 휴직을 하는 등 큰 변화를 겪으면서 상당한 인력이 커리어를 전환했다”며 “코로나가 종식됐음에도 전문 인력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 공유숙박 급성장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공유숙박 운영 청년층, 연평균 4400만원 수익
상세설명: 공유숙박 사업은 ‘2030 세대’ 청년층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와 30대의 수입금액은 189억 2200만원으로 전체의 40.8%를 차지했다. 청년층 수입금액은 3년간 19.4배 증가했고, 신고 인원도 전체의 33.2%에 달했다. 공유숙박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층 1명당 연간 4400만원 가량을 버는 셈이다.
3️⃣ 1분기 호텔·리조트↓펜션↑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비수기 및 소비 심리 위축으로 고급 숙소 한산
상세설명: 야놀자리서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숙박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숙박 수요는 겨울 비수기 여파와 보수적인 소비 심리가 겹치며 회복되지 못했다. 전체적으로는 수익성이 하락했으며, 특히 호텔과 리조트 등 고급 숙소들에서 부진이 두드러졌다.
4️⃣ 힐링 여행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3~4시간 단위 짧은 힐링 여행 인기
상세설명: 최근 ‘따로 또 같이’ 하는 짧은 여행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동 수단이나 가이드 설명 등을 곁들인 3~4시간짜리 여행 상품들이다. 전체 일정을 함께하거나 모든 걸 혼자 해야 하는 여행 상품의 양극단을 절충해 특정 시간만 쪼개 파는 것이다.
5️⃣ 오아테크 약진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오아테크, 서면 쏘타 스위트 AI 솔루션 공급
상세설명: 오아테크의 AI 챗봇이 시설 문의 99.9%·예약 주문 80% 이상의 대응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프런트부터 객실 관리·출입 시스템까지 호텔 운영 전반에 걸친 스마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인력 효율화와 고객 경험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