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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성수기가 사라지고 있다?
2024-04-23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노노멀(No-normal) 여행 트렌드 들어보셨나요? 익스피디아가 지난 2023년 여행 트렌드를 전망하면서 유명해진 말인데요. 국내에서는 ‘비성수기에 개인 취향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노노멀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노노멀 시대, 고객들의 여행 패턴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요?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부 인용하실 경우 출처를 ‘ONDA(온다)’로 명확히 밝혀주세요.


오늘의 위클리온

🏠 성수기가 사라지는 노노멀 여행 시대가 열렸다

💡 오버투어리즘, 세계 각국의 대책은?

⌨️ #세컨드홈활성화 #해외여행플랫폼 #제주5월특수 #외국인근로자신청 #호텔투자시장


🏨 산업 이야기

성수기가 사라지는

노노멀 여행 시대가 열렸다

과거 여행·숙박업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은 “성수기 한철 벌어서 1년을 먹고 산다”였습니다.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매출 차이가 그만큼 컸기 때문이죠.

요즘도 분명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차이는 있지만 갈수록 차이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노노멀(No-normal)’인데요. 익스피디아가 지난 2023년 여행 트렌드를 전망하면서 유명해진 말입니다.

여행자들은 기존의 여행 형태를 벗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로의 문화 여행, 웰니스 관광, 아웃도어 관광지 등을 찾습니다. 여행 비용을 줄이기 위해 조리가 가능한 숙소가 선호되기도 하죠.

국내에서도 대형 호텔들이 비수기에 특별한 브랜드와 협업을 하는 기획전을 마련하거나, 잘 알려진 여행지라도 일부러 성수기를 피해 인적이 드물 때 떠나는 여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비성수기에 개인 취향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노노멀 트렌드가 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발표된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를 볼까요?

출처 : 한국관광 데이터랩, 재가공 : 온다

노란색 선이 2019년 내국인 관광객 동향이고 파란색이 지난해 동향인데요. 2019년에는 전통적인 관광 성수기인 7~8월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경향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반면 지난해에는 전체적으로 평탄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여행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는 말이죠.

ONDA 데이터에서도 이런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노노멀 시대, 고객들의 여행 패턴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요? 또 성수기와 비성수기 어떤 판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성수기가 사라지는 노노멀 여행 시대가 열렸다>


💡 호스피탈리티 트렌드

오버투어리즘,

세계 각국의 대책은?

엔데믹 이후 멈췄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유명 관광지들이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과도한 관광 수요로 인해 물가 상승, 환경 훼손, 주택 부족 등 악영향이 동반되고 있는데요. 세계 주요 관광지들은 오버투어리즘에 대해 어떤 대책을 내놓고 있을까요?

먼저 매년 2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 더 이상 신규 호텔을 건설하지 못하도록 제한했습니다. 이제 기존 호텔이 문을 닫는 경우에만 신규 호텔을 건설할 수 있게 됐는데요. 이를 통해 관광객의 연간 호텔 숙박 횟수를 2000만건 이하로 유지할 계획이죠.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도 오는 6월부터 단체 관광객의 규모를 최대 25명으로 제한합니다. 성수기인 4월부터 7월까지는 일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유로(약 7천원)를 부과할 예정이고요.

관광세를 도입하는 도시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최근 관광세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요. 지난달 오사카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징수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고, 도쿄도 시내 숙박업소 이용에 대한 숙박세 인상안을 논의하고 있죠. 현재 제주도에서도 ‘환경보전분담금’이라는 이름으로 관광세 도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섣부른 관광 규제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관광업이 제공하는 경제적 효과와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만한 산업이 없다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전체 뉴스 보기>


⌨️ 키워드 뉴스

1️⃣ 세컨드 홈 활성화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지역소멸 대응 위한 세컨드 홈 활성화 추진

상세설명: 정부가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의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해도 공시가격 4억원 이하라면 1세대 1주택으로 간주돼 세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전망은? 현재 전국 89개 시·군·구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상태인데요. 인기 관광지에서는 공유숙박 법제화와 맞물려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질 전망입니다.

2️⃣ 해외여행 플랫폼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해외여행 플랫폼 결제 규모, 코로나 이전 수준 능가

상세설명: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의 월간 사용자 수와 결제 규모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든 연령대의 사용시간이 크게 늘었는데요.

플랫폼은? 1인당 평균 결제금액은 익스피디아, 에어비앤비, 트립닷컴, 부킹닷컴, 아고다 순으로 해외 OTA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3️⃣ 제주 5월 특수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제주 외국인 관광객, 3개월 연속 10만명 돌파

상세설명: 국내 5월 황금연휴, 중국 노동절 연휴(5/1~5/5) 특수로 제주 관광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 크루즈, 항공 노선이 확대되며 호텔 및 리조트도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망은? 특히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인데요. 올해 1~2월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은 약 18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83%를 차지했습니다.

4️⃣ 외국인근로자 신청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호텔·콘도, E-9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신청

상세설명: 22일부터 호텔·콘도에서도 비전문 취업비자(E-9)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부산·강원·제주 4개 지역에서 건물 청소원과 주방 보조원 채용이 가능합니다.

업계는? 호텔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거나 협력업체와 1대1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만 가능한데요. 대부분 여러 협력업체와 계약을 맺고 인력을 운영하고 있어 직접 고용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5️⃣ 호텔 투자 시장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금리와 개발비 상승으로 호텔 용도변경 투자 급감

상세설명: 지난해 한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규모에서 호텔이 차지하는 비중은 6%에 불과했습니다. 금리와 개발비 상승으로 코로나 기간 활발했던 호텔 용도변경에 대한 투자가 급감한 모습인데요.

전망은? 공유주거나 임대형 기숙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 호텔의 일부 층수를 장기 투숙 고객을 위한 공유주거로 운영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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