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펜션업계 리포트(1)

2023-12-28

2023년 펜션업계는 어땠을까요? 다가오는 2024년을 펜션업 종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온다(ONDA)의 데이터와, 펜션업 종사자분들의 설문응답을 기반으로 펜션업계에서 주목할만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확실한 숙박 세일 페스타 효과

2023년 숙박세일 페스타는 상반기(5~7월), 추석(9~10월), 하반기(10~11월) 총 3회 진행되었습니다.

관광공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행 1회당 평균 여행경비는 39만5000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제공된 지원 쿠폰금액 대비 약 11배로, 이벤트 참여자들이 경제적 이익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 응답 결과, 참여자의 54%가 숙박세일 페스타를 알게 된 이후 새로운 여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숙박세일 페스타가 여행에 대한 소비 의욕을 촉진하고 새로운 여행 목적지를 발굴하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실제 온다(ONDA)의 예약건수를 비교해 보았을때 숙박 세일 페스타로 인한 예약건 증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둔화된 펜션 객단가 상승

2023년의 펜션 객단가는 한창 펜데믹이었던 2021-2022의 상승률인 15%보다 훨씬 낮은 1%대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매년 객단가가 상승하는 다른 숙박업종과 달리 풀빌라의 경우 올해는 2022년 대비 13%정도의 객단가 감소를 보였습니다.

이는 해외여행 증가와, 3-4성급 호텔과 비슷해져버린 높은 가격대, 그리고 계속 많아지는 풀빌라 수가 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여전한 강원도, 유일하게 줄은 제주도

강원도는 국내 1위 여행지로써 입지를 여전히 유지한 2023년이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의 재유입으로 매출액이 2배이상 뛰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출액 상승세를 보이나 제주도는 해외 여행객의 증가와, 코로나 기간의 기저 효과로 전국 주요 지역 중 유일하게 매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2023년, 펜션업계 리포트(2)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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