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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숙소 01. 종로 더안호스텔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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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타입: 호스텔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묘동 141

객실타입: 더블룸, 트윈룸, 디럭스트윈룸, 패밀리룸

부대시설: 옥상 테라스, 세탁시설, 카페, 공용부엌, 공용휴게실

주변관광지: 종묘, 창덕궁, 인사동, 익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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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매거진 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저는 2015년 10월부터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는 32세 안영준입니다.

 

Q 호스텔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한 계기는 제가 경험을 했었던 것 중 가장 적합한 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번째, 외국인과 소통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다양한 서비스에서 일을 해보면서 느꼈던 부분들이 이 업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오픈 전에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을 했었어요. 경험을 통해서 더 확신을 가졌고, 열심히 준비한 후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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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성이 마구 샘솟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에요. 직접 인테리어를 구상하고 시공하셨다고 들었어요. 준비과정에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매 순간이 어려웠어요. 이전에 인테리어 경험이 있었더라면 접근 방법들이 좀 더 수월했을텐데 해본적이 없어서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래서 그냥 발품을 팔았어요. 인터넷에서 정말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그중에서도 질리지 않으면서 소비자한테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구상을 했어요. 아무리 좋은 인테리어도 제가 바로 실행할 수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실행에 옮겼습니다. 정말 오래된 숙박업소를 리모델링하여 오픈하였기 때문에 점점 변화하는 그 과정이 정말 즐거웠어요.

 

Q 호스텔 운영하기 잘했다고 느꼈던 순간이 언제였나요?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인식은 ‘저렴하지만 좋다.’라기보다는 ‘시설은 좋지 않지만 저렴하니까 이용한다.’ 라는 인식이 강했어요. 저는 최소한 그러한 인식은 벗겨주고 싶은 숙박업소가 되고 싶었고 그러한 과정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인테리어를 직접 기획한 것도 제가 직접 함으로써 업체에 들어가는 비용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곳이 게스트하우스이지만 생각보다 괜찮다는 인상이 손님들께 전해질 때 가장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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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숙소에 들린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 또는 서비스는?

객실 외부에서는 옥상 테라스예요. 날씨가 좋을 때 저희 옥상에서 바베큐 파티 등을 즐길 수 있어서 손님들이 많이 좋아하세요. 실제로는 객실 내에서 더 만족도가 좋으신 것 같아요. 침구류도 호텔처럼 관리를 하고 있고 객실 내 청결에 많이 신경을 써요. 그래서 손님들이 지내실 때도 아주 편안하다고 말씀해주시고요.

조식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했는데 그때가 불만이 더 많았어요. 정말 다양한 분들이 방문해주시기 때문에 누군가한테는 저희가 시도한 다양한것들이 좋지 않게 보였나봐요. 그래서 좀 더 객관적으로 만족이 될 만한 부분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예를 들면 예전에는 계란, 소시지 등 여러가지를 준비했는데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그 대신 식빵이나 시리얼 같은 경우는 누구나 무난하게 드실 수 있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무난한 재료 안에서 다양성을 추구했어요. 시리얼의 종류를 다양한 맛을 준비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이렇게 했을 때 좀 더 만족도가 높았어요.

 

Q 숙소 홍보를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신가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해외 사이트같은 경우는 프로모션을 자주 진행해서 숙소가 노출이 될 수 있는 시도를 많이 하고 있어요.

사드가 오기 전에는 외국인이 80% 내국인이 20% 비율이었는데, 지금은 외국인 예약자 수가 정말 많이 떨어졌어요. 그렇지만 저희는 한국분들이 그 전부터 저희 숙소에 대한 정보나 후기를 본인들의 블로그나 SNS에 남겨주시고, 야xx, 여기xx 등에서도 평이 좋다보니 내국인분들도 점점 많이 예약해주시고 계세요. 재방문율도 점점 증가하고 있구요. 내국인 예약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저희는 매출적인 부분에서 큰 타격이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한국에서는 같은 게스트하우스에 또 방문한다는 것이 쉽지 않잖아요. 저는 제가 불편한 걸 굉장히 싫어해서 제가 잠을 잔다고 생각하고, 최소한 우리 부모님이나 친구가 잠을 잔다고 생각하며 숙소를 관리를 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 점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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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스텔을 운영하면서 좀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부분이나 도전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일단 소비자들에게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꿔주고 싶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하고 싶어요. 대부분의 손님들이 여행을 오신 거잖아요. 그분들께 종로나 서울 주변의 좋은 곳들을 함께 소개해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주변 투어나 맛집 등 손님들의 여행 일정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간단하지만 저희가 같이 공유해보고 싶은 것들을 제공해드리고 싶어요. 일단 게스트하우스가 원활하게 잘 운영되어야 이러한 부분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도전해보고 싶어요.

 

Q 숙소 주변 숨은 핫 플레이스나 맛집소개 부탁드려요!

익선동 안에서 최근에 생긴 ‘창화당’이라는 가게가 있어요. 여기는 정말 맛있어요. 만두가 맛있는 집으로 유명하구요. 그 외에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하게 팔아요. 모든 음식이 거의 다 맛있어요. 저희 직원들과 저는 처음 방문 한 이후로 2주일 동안 10일을 방문할 만큼 아주 만족도가 높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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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ONDA 서비스는 어떻게 알게되셨고 가장 크게 도움을 받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오픈 전 일했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썼던 프로그램을 쓰려고 했는데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프로그램을 찾아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러다 친구가 ONDA 대표님을 소개시켜줘서 그 때부터 ONDA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채널 매니저 기능이 가장 많이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저희가 매니저를 제외하고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직원들은 자주 바뀌어요. 이럴 때 까다로운 부분들이 많다 보니 인수인계를 한번에 하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채널매니저 덕분에 새로운 직원이 제대로 업무에 대해 이해를 못하고 있더라도 연동은 자동으로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손님들께 실수할 부분은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매거진에 바라는 점!

우리가 개선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공유를 했으면 좋겠어요. 소비자들에게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만족도 자체는 그리 높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매거진에서 게스트하우스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을 인지하고 이러한 점을 바꿀 수 있는 개선점을 많이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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