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COLUMN : 공실률, 어떻게 낮춰야 할까?

2017-06-03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우리 숙박업소,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글 ONDA 창업자 김지호

 

다양한 정치적 이유와 국제정세 때문에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층이 단시간에 변화된 것을 겪었습니다. 중국 관광객 중심에서 동남아시아계 고객으로 고객의 계층이 변화되었으며, 나이대 역시 조금 더 젊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숙박업소 분들과, 저희의 파트너업체분들은 과연 이런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셨을까요? 사실 ONDA를 만드는 이들은 이 문제를 다시 맞이하셨을 때, 해결해 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였고 열심히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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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은 날짜가 지나면 가치가 사라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다양한 방법으로 공실을 채워야 비즈니스의 내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숙박업소의 가장 큰 숙제, 공실률을 낮추는 것.

사실 숙박업소의 별의별 문제를 꼬집어보아도 가장 큰 문제는 ‘공실률’을 낮추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과연 누가 여기에 이견을 달 수 있을까요? 다양한 정치적 이슈나 환경적 이슈 탓에 특정 국가의 여행자가 급감하는 현상을 겪게 되어 타격을 입으면 가장 먼저 문제가 생기는 곳은 바로 숙박업소이고 이는 여행 산업을 이루는 다양한 분야로 여파를 미치고는 합니다. 또한 숙박업의 특성상, 해당 일자의 공실은 날짜가 지나면 가치가 사라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다양한 방법으로 공실을 채워야 비즈니스의 내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여행객들, 그들은 어디서 예약을 하는가.

우리의 숙소를 찾는 여행객들은 점점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여행사에서 예약을 맡기던 시절을 넘어, 컴퓨터 앞에서 온라인 예약사이트를 통해 숙소를 찾는 것은 물론이고, 수많은 예약사이트가 보여있는 메타 검색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하기도 하며, 심지어 모바일을 통해 시시때때로 숙소를 비교하고, 고민하여 예약합니다. 그뿐인가요? 지속해서 에어비앤비, 홈어웨이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예약사이트들이 등장하면서 점점 더 시장을 세분화하고 예약 시장의 복잡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대체 우리 숙박업소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혼돈이 오기 시작합니다.

 

온라인 여행사는 ‘숙박업소의 마케팅 대행사’

숙박업소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눠오던 ONDA는 만나는 파트너분들 한 분 한 분들의 고민을 들어오며 여러 팁을 드려왔습니다. 그중에서 온라인 예약사이트를 절대적으로 피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숙박업소가 아무리 뛰어나도 수 백여 개의 나라를 넘나들 수는 없으며, 그것을 가장 잘하는 이들에게 맡기시는 게 맞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온라인 여행사는 하나의 ‘숙박에 특화된 마케팅 회사’라고 이해하시라는 팁들을 전달 드려왔습니다. 하지만 각 온라인 여행사는 지역적 특징과 특화된 부분들이 있어 우리 숙소의 성향과 타입에 따라 선택을 해야 합니다.

 

수많은 예약사이트 = 늘어나는 관리 비용

위의 말에 따르면 그냥 있는 온라인 예약사이트를 모두 계약하고 관리하면 됩니다. 한때, ONDA 서비스의 초기에 다양한 파트너분들을 만날 때 놀라웠던 기억을 꺼내보자면, 약 16개의 온라인 예약사이트를 손수 하나하나 관리하시는 숙박업소 사장님들 보면서 경외의 손뼉을 쳤던 기억이 있네요.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온종일 온라인 예약사이트만 관리하시지만, 여전히 밤새 들어온 예약들 때문에 Double Booking이 발생해서 고민이시라고 울상을 지으셨죠.

즉, 많은 예약사이트를 관리하시는 것은 관리비용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예약사이트가 증가함으로써 관리비용은 비례하여 증가할 것 같지만, 예약사이트 개수의 증가 수에 비교하여 관리비용은 몇 곱절로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해결하는 방법은 3가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효율적으로 똑똑하게 관리할 방법이 있고, ONDA는 이 문제를 지속해서 고민하고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1. Channel Manager (채널매니저)

각 예약사이트를 일일이 관리하는 것을 그만두게 해주는 좋은 녀석이 있습니다. 각 예약사이트를 한 곳에서 재고와 가격을 조정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인 ‘채널매니저’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객실의 수량이나 가격을 한 번만 관리해주면 연동된 다양한 사이트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ONDA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ONDA와 온라인 예약사이트 Agoda, Expedia, Booking.com, Hostelworld, Airbnb, Homeaway, Ctrip 등을 연동하시면 예약을 자동으로 수신하고 재고를 자동으로 막아드리는 기능입니다. 이미 전국의 수 백 곳의 숙박업소에서 사용해주시고 계십니다.

 

2. Distribution system (디스트리뷰션 시스템)

하나의 서비스를 계약하면 수 십, 수 백 곳에 자동으로 노출된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정산과 업무처리를 한 곳에서 하신다면 어떨까요? 이 문제를 해결해 드리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Distribution System이라고 불리는 시스템입니다.

많은 곳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처음 도입하는 비용이 비싸며, 시작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또한 관리해야 하는 또 다른 하나의 채널이기 때문에 많이들 꺼리시죠. ONDA는 최근, 이런 문제를 해결해 드리기 위해 ONDA를 이용하시는 파트너분들의 실시간 객실 정보를 네이버, 티몬과 같은 다양한 온라인 예약사이트에 판매해 드릴 수 있는 기능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일부 펜션 분들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제공해본 결과, 하루 평균 적게는 40~60박의 예약부터 많게는 100박 이상의 예약을 판매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ONDA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예약사이트에 자동으로 판매되어 더 많은 객실을 판매하실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Direct booking (직접 예약)

온라인 여행사가 차지하는 부분 외에도 분명 우리 숙박업소를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고객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고객들을 놓쳐서는 안 되겠죠. 이런 고객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고객들이 우리 숙소를 예약하고자 할 때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예약창이 준비되어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ONDA는 파트너분들께서 홈페이지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하게 고객을 직접 받으실 수 있는 예약창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데스크톱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깔끔하고 결제까지 손쉽게 가능한 기능이라 많은 숙소 분들께서 온다를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분명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ONDA가 제시해 드리는 3가지 방법은 사실 최소한에 가깝습니다. 우리의 숙소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매출을 극대화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모든 것에 집중하실 수 없다면, 전문가 그룹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숙박업소 분들은 어떤 전문가 그룹과 함께 일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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