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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빠르게 읽어보는 이달의 산업동향 (2019.09)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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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 효과 없다? 드러나는 결과는…

지난 7월호에 다뤘던 일본 불매 운동의 지속으로, 일본 여행 보이콧의 여파가 다양한 여행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여행사에서 판매하던 일본 여행 상품이 무려 80%가량 폭락하며 전체적인 해외여행 수요도 30% 이상 감소한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 여행 선호도 조사에서 일본은 여름 휴가지 1위(35.2%)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었지만, 현재는 약 8% 정도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에 밀리며 5위 밖으로 빠져 순위도 급감했습니다. 짧은 연휴는 물론 단거리 해외 여행지 최강자였던 일본의 불매운동 여파로 인해, 자연스레 국내 여행 선호도와 숙박 예약률 증가를 전망해봅니다.

 

여기어때 분석에 따르면 여름 휴가로 충분한 휴식을 가진 직장인들이 짧은 연휴에 만족하고, 1박 2일 내외로 즐길만한 국내 여행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분석을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따라서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사람들이 꾸준히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우리 숙소 예약률도 높일 수 있는 윈윈 전략을 잘 추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스카이데일리, 2019.09.03, 日 불매운동에 추석 여행객 동남아로 향한다]

 

 

 

 

국내 여행은 바가지에 재미없다? 이젠 옛말!

최근 여행을 주도하는 수요층이 변화하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생겨나는 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과거 해외에서 즐길 법했던 액티비티들을 이제 국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여가의 증가로 ‘호캉스’와 같은 휴식 문화도 대두했죠. 이처럼 이제 여행은 예전처럼 멀게만 느껴지지 않고 늘, 언제 어디서나 우리 옆에 있는 일상과도 같습니다. 이러한 여행 트렌드의 변화 때문일까요? 국내 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조금씩 바뀌어나가고 있는데요. 물론 아직 국내 여행이라는 키워드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보이는 사람도 많지만, 점차 국내 여행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다양한 국내 여행 콘텐츠들이 여러 산업 분야에서 융복합되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뽐낸 덕분으로 보입니다.

 

한 예로, 양양 근처의 죽도 해변과 인구 해변은 서퍼 비치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여름이면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몰려들고, 동남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라고 생각했던 스노클링도 제주도와 삼척 등지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무인도를 개발해 호핑 투어를 하거나 지방 혹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명소를 활용한 트레일 러닝 로드 및 올레, 둘레길 루트 마련 등 신생 액티비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국내 여행은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가심비라는 용어도 등장해, 저렴한 가격에도 마음에 쏙 드는 여행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젊은 여행자 계층이 여행의 주요 소비자층으로 자리 잡은 덕입니다.

 

특히 여가가 삶의 중요 가치로 부상하며 성수기 개념이 점차 줄어들자 한 달 살기나 일주일 살기 등에 맞춘 지역 곳곳의 장기 체류 맞춤형 숙소도 많이 생겨남은 물론이고 사람들은 관광과 구경에 치중하기보다 맛집과 카페, 호텔과 같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더욱 열광하죠. 해외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IT, 의료, DMZ, 농어촌, 해양, 국제회의(MICE) 등 타 분야와 융복합된 한류 관광 콘텐츠도 최근 관광 시장을 다변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 관광객에게도 한국의 매력을 전파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합니다.

 

이제 국내보다 해외여행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해외 여행객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가 국내 여행객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오히려 전체 인구 중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여 해외, 국내 여행자 비중이 양쪽 다 증가한다고 보셔야 하죠.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여행 시장 속, 우리 숙소는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나요? 국내 여행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릴 때 기회를 잡고 트렌드를 빨리 파악해, 고객들을 우리 숙소로 끌어들일 방안을 깊이 고심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뉴스1, 2019.08.22, ‘바가지 요금’ 때문에 싫다? 국내여행은 변신 중]

 

 

 

 

휴가철 숙박 사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느덧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여름 성수기를 겪으신 많은 숙박업 종사자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9월 추석 연휴가 남아 있어 숙박업에서는 아직 비수기로 접어들기에는 조금 이른 시점인 듯합니다. 이런 휴가철 성수기, 여행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해 인터넷 사기가 매우 증가했다고 합니다.

 

경찰청이 발표한 ‘하계 휴가철 인터넷 사기 단속’에서 7~8월 두 달간 적발한 건만 1만 7천 건에 이르고, 직거래 사기가 그중 69.1%를 차지했는데요. 그 중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숙박권과 캠핑용품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다고 속인 후 돈만 받아 챙기는 사기 방식이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여행의 양극화로 인해 고비용의 럭셔리 숙소가 늘어나자, 좋은 여행을 하고 싶지만 가격은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고 싶은 사람들의 소비 심리를 이용해 숙박권 양도를 가장한 사기가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저희 ONDA를 이용하고 계신 업주분 혹은 상품을 구매하신 고객 몇몇께서도 간혹 이러한 사기에 연루되어 문의가 들어오고는 하는데요. 고객이 다른 곳에서 구매한 숙박권이 이미 사용된 것이거나 가짜 숙박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사례를 저희도 볼 수 있었습니다. 휴가철 관광지 모든 숙소마다 풀 부킹에 성수기 요금 부담까지…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안전장치 하나 없이 구매하고 거래하는 숙박권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책임을 져줄 사람이 없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서도 짧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항상 숙소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검증된 예약 사이트에서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연합뉴스, 2019.09.04, 여름휴가철 인터넷사기 증가… 숙박권 등 ‘먹튀 사기’ 최다]

 

 

 

 

‘눈 깜짝’ 추석 연휴, 국내 여행 vs. 해외여행, 당신의 선택은?

정신없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다 보면, 이제 곧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걸 느끼실 텐데요. 뉴스에 비치는 요즘의 명절 연휴는 사람이 붐비는 공항을 떠올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는 ‘황금연휴’라 하여 평소보다 긴 휴일이 주어진 덕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택했던 사실 기억하시나요?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는 작년과는 조금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람인’과 종합숙박어플 ‘여기어때’가 직장인 2,57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여행 계획과 관련하여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를 살펴보니 국내 여행을 준비한다는 응답이 84.1%로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는 15.9%의 응답보다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이번 추석 연휴(9월 12~15일)가 지난해 추석이나 올해 설 연휴보다도 하루가 짧은, 총 나흘의 ‘눈 깜짝 연휴’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추석 명절과 주말이 붙어있는 탓에 징검다리 연휴도 아니라, 연차를 붙여쓰기에도 애매한 상황이죠. 실제로 이 설문에서도 ‘연차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67.7%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은 직장인이 해외 보다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국내 여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 또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장기 여행보다는 단기 여행이 대세를 이룬다는 점입니다. 국내 여행을 준비한다고 응답한 직장인 중 ‘1박 2일’ 일정을 고른 사람이 40.5%로 가장 많고 ‘당일치기’가 28.4%, ‘2박 3일’은 23.6% 순으로 그 뒤를 따라,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와 같이 짧은 연휴 속의 ‘잠깐 여행’이 이미 대중적인 선호도로 자리 잡은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여행 트렌드는 앞서 말했던 여행의 일상화라는 흐름 속에 굳이 길지 않아도 휴식을 잘 즐기면 된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물인 듯하네요.

 

숙소를 운영하시는 업주분들께서는 숙박을 하지 않는 당일치기 여행과 청소가 힘든 1박 손님들이 조금 힘들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으나, 사람들의 1박 2일과 당일치기 일정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활용하여 당일치기 프로그램 혹은 ‘잠깐 여행’을 위한 힐링 스테이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창의적인 숙박 상품을 운용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여러분의 새로운 수익 창출과 숙소 홍보의 길을 열어줄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쪼록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우리 숙소 매출도 함께 풍요로운 연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머니S, 2019.08.30, 짧은 추석연휴, 국내여행 선호… 10명중 7명 “연차 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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