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SPECIAL : 당신의 숙소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Tea 10

2019-07-03

10. 홍차를 이용한 프랜차이즈 및 카페 메뉴 따라하기

Writer 티소믈리에 임은혜(티그레이스 브랜드 매니저)

Editor ONDA 소모라 매니저


 

에디터 소개
임은혜
- 티소믈리에연구원 골드과정 수료
- 카페 프랜차이즈, 개인 매장 음료 메뉴 컨설팅
- TEA 제품 생산 컨설팅
- 밀크티 티에이드 원데이클래스 및 기업 강의
- 온라인 스토어팜 운영, 블로그 및 MAGAZINE ON 등에 TEA 관련 칼럼 연재

 

Photo by Anda Ambrosini on Unsplash

 

 

안녕하세요, 매거진 온 독자 여러분. 티소믈리에 티그레이스입니다. 벌써 올해의 반이 지나가고 2019년 7월이 다가왔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TEA 시장은 푹푹 찌는 한여름인 6월부터 쌀쌀해지는 추석 전, 9월까지는 정말 비수기랍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올해 여름부터는 티 시장에도 비수기, 성수기가 크게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티 에이드와 아이스 밀크티의 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TEA 시장도 커진 거겠죠? 이번 호에는 여름에도 TEA 시장의 주축 역할을 하는 티에이드, 그중에서도 유명 프랜차이즈의 레시피를 몇 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이런 프랜차이즈의 특징은 여름, 겨울 시즌에 따라 메뉴가 바뀌기도 하고, 신메뉴를 출시한 후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나왔던 여러 개의 메뉴 중 몇 가지는 금방 사라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이번 칼럼에 어떤 프랜차이즈의 어떤 메뉴를 소개할지 많이 고민했는데요, 고심해서 고른 메뉴! 바로 스타벅스와 카페 진정성의 홍차 베리에이션 음료 2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이 2가지 메뉴를 선정한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카페 진정성의 얼그레이 밀크티, 우리나라의 밀크티 붐을 일으켰죠? 두 번째는 스타벅스의 블랙 티 레모네이드로 여름, 겨울 가리지 않고 늘 사랑받는 메뉴이기 때문에 이렇게 두 가지 음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티그레이스에서 재해석한 프랜차이즈 홍차 베리에이션 메뉴.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보겠습니다.

 

 

카페 진정성의 얼그레이 밀크티

스타벅스의 블랙 티 레모네이드

 

 

1. 카페 진정성 얼그레이 밀크티 따라 하기

 

<준비 재료>

티그레이스 얼그레이 클래식 티백 2개(5g), 뜨거운 물 70mL, 설탕 20g, 우유 150g, 얼음 컵

 

<레시피>

1) 티그레이스 얼그레이 클래식 티백 2개(5g)를 뜨거운 물 70mL에 3분 우립니다.

2) 1)에 설탕 20g을 넣고 우러나는 동안 잘 저어줍니다.

3) 2)에 우유 150g을 넣고 메뉴가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4) 얼음이 가득 담긴 컵에 3)을 부어 차갑게 만들어주면 완성!

 

 

‘카페 진정성 얼그레이 밀크티 따라 하기’ 레시피

 

 

티그레이스 얼그레이 클래식 찻잎의 크기는 일반 찻잎보다 조금 작습니다. 얼그레이는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찻잎이 있지만, 이 작은 찻잎의 얼그레이를 선택한 이유가 있습니다. 찻잎은 그 크기가 작을수록 진하고 강하게 우러나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홍차를 우리는 것과 동시에 베이커리나 음료, 밀크티에 사용되는 얼그레이처럼 겸용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찻잎을 선택한 것이죠.

 

 

티그레이스 얼그레이 클래식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찻잎의 크기가 작을수록 안 좋은 차다 혹은 저가형이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찻잎이 작다고 해서 마냥 좋지 않거나 저가형이라기보다는, 용도와 목적에 따라 크기가 다른 찻잎이 쓰이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티그레이스 얼그레이 클래식은 스리랑카 홍차에 천연 베르가모트 향을 입혔습니다. 베르가모트 향은 상큼한 오렌지, 레몬, 라임과 같은 시트러스 향입니다. 남성분들 같은 경우 화장품, 향수를 마시는 것 같아 조금 부담스럽다고 하시는 경우도 있고,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대부분 좋아하시기 때문에 대중적인 홍차라고 칭할 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이는 카페인이 있는 홍차이니 각성이 필요하실 때 드시면 좋습니다. 커피보다는 약 7배 낮은 카페인이기 때문에 각성 속도가 커피에 비해서는 늦습니다. 그렇지만 지속시간은 커피보다 훨씬 길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찻잎이 작아 홍차를 우리는 것과 동시에 베이커리나 음료, 밀크티에 사용되는 얼그레이처럼 겸용해서도 사용할 수 있는 ‘티그레이스 얼그레이 클래식’

 

 

 

 

2. 스타벅스 블랙 티 레모네이드 따라 하기

 

<준비 재료>

티그레이스 골드 블랙퍼스트 블렌드 티백 1개(2.5g), 레몬청 20g, 뜨거운 물 80mL, 플레인 탄산수 150mL, 얼음 컵

 

<레시피>

1) 티그레이스 골드 블랙퍼스트 블렌드 티백 1개(2.5g)를 뜨거운 물 80mL에 2분 우립니다.

2) 1)에 레몬청 20g을 넣고 우러나는 동안 잘 저어줍니다.

3) 2)에 플레인 탄산수 150mL를 넣고 메뉴가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4) 얼음이 가득 담긴 컵에 3)을 부어 차갑게 만들어주면 완성!

 

 

제철 시즌의 홍차들만 골라서 블렌딩한 ‘티그레이스 골드 블랙퍼스트 블렌드’에 레몬청을 넣어 블랙 티 레모네이드를 즐겨보세요.

 

 

마지막으로 이전 호에도 설명해 드렸다시피, 홍차는 3분 정도 우린 후에 꼭! 티백을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3분 이상 우리게 되면 세상에서 가장 떫고 혓바닥에 가뭄 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궁금하시면 굳이 3분 이상 우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그런 맛이니까요.

 

또 홍차는 구취를 제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리나라도 여성 흡연율이 많이 높아졌는데, 그전부터 여성 흡연율이 높았던 일본에서는 이 덕분인지 홍차를 정말 많이 음용하곤 합니다. 물론 차 생산국이기 때문에 홍차의 보급이 일찍 시작된 덕도 있지만, 흡연율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티그레이스 골드 블랙퍼스트 블렌드는 스리랑카 루후나, 캔디, 딤블라 지역의 시즌 홍차를 블렌딩한 홍차입니다. 얼그레이처럼 가향 홍차를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면 정말 좋아요. 차도 농산물과 같이 제철 시즌의 차가 가장 맛이 좋은데, 골드 블랙퍼스트 블렌드는 그런 제철 시즌의 홍차들만 골라서 블렌딩을 했기 때문에 저처럼 TEA 산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티소믈리에 선생님들께서도 좋아하시는 홍차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스타벅스 블랙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카페 진정성의 얼그레이 밀크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레시피 공개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푹푹 찌는 여름인 만큼 불쾌지수도 올라가죠? 그럴 땐 하던 일을 잠시 멈추시고 커피든 차든 좋으니 꼭 휴식도 하시길 바라며, 이번 호는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연재목차]

2018. 09 차에 대한 이해와 숙소 차별화

2018. 10 블렌딩티와 차를 마셔야 하는 이유

2018. 11 홍차 이야기 (1)

2018. 12 홍차 이야기 (2)

2019. 01 홍차 이야기 (3)

2019. 02 홍차 이야기 (4)

2019. 03 휴재

2019. 04 홍차 이야기 (4) – 2

2019. 05 홍차 이야기 (4) – 3

2019. 06 홍차 이야기 (5)

2019. 07 홍차 이야기 (6)

2019. 08~ 녹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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