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NEWS : 빠르게 읽어보는 이달의 산업동향 (2019.06)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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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의 성장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에어비앤비, 우버, 카카오 카풀… 어디선가 한 번씩 들어보았던 익숙한 이름들이죠? 이렇게 온라인 기반의 개인 간(P2P) 공유 경제 규모가 단 3년 만에 10배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개인 간 디지털 공유경제 규모는 1천 978억원으로 2015년 약 204억 원이었던 것에서 10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여기서 숙박 공유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90%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숙박 공유 시장의 인식과 사용이 얼마나 확대되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로 보입니다.

이제 디지털 기반 공유경제는 우리 사회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하나의 산업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 공유경제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확대될 예정이며, 많은 전문가도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법령 개정도 지속적해서 시행 중이고요. 이제 나만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진입 장벽이 조금씩은 낮아졌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공유경제를 바탕으로 한 플랫폼의 성장이 대두됩니다. 에어비앤비의 예를 들어 보더라도, 과거 숙박 전문 운영인이 아니라 개인의 집 한 칸을 내어주던 개별 판매자가 많았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전문 숙박업자들과 기존 숙박업소들도 에어비앤비에 숙소를 등록 판매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ONDA 또한 통합 판매대행 서비스(GDS)를 이용해 에어비앤비는 물론 여러 사이트에 비앤비 숙소부터 펜션, 게스트하우스, 호텔, 리조트 등까지 전부 판매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불법으로 치부되었던 공유경제는 어느새 합법적인 테두리 안으로 넘어 들어와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고, 새로운 숙소 판매의 길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숙소를 판매하고 계시나요? 공유 경제,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연합뉴스, 2019.06.06, P2P공유경제 3년새 10배로 성장…공유숙박 비중 90%]

 

 

 

6월, 미신고 숙박업소 집중 단속이 시행됩니다.

이번 6월, 정부가 칼을 빼 들었습니다. 지난 3일 정부는 숙박 판매 사이트 및 OTA를 통한 불법 숙박 영업 집중 단속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다가오는 6월 17일부터 약 2주간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합동하여 부킹닷컴, 에어비앤비 등 불법 숙박 영업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숙박업은 많은 변화를 겪으며 발전과 확장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나 산업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위의 기사처럼 최근 3년 내 공유숙박 경제의 규모가 커지며 불법으로 운영하는 미신고 숙박업소 또한 늘어났죠. 미신고 숙박업소는 법령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으며, 만약 합법적인 등록 업소라도 불법 행위를 했을 경우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 형태의 비앤비도 모두 불법에 속합니다.

이번 단속에서 정부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는 숙소 중 약 천여 개의 의심 업체를 골라 숙소 등록 여부 및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이어 하반기에도 여러 부서의 합동 조사를 통해 더 꼼꼼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여러분의 숙소는 합법 숙소인지, 잘 관리되고 있는지, 위생 기준은 준수하는지, 법적 기준에 맞추어 운영하고 계신지를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만약 이에 걸리게 되면 크게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법망을 벗어난 숙소 영업은 업주와 손님 모두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KBS NEWS, 2019.06.03, 에어비앤비 등 미신고 숙박업소 집중 단속]

 

 

 

에어비앤비가 고객 수수료를 인하했습니다.

숙박공유업체 중 규모 1위인 에어비앤비가 지난 4일부터 새로운 수수료 체계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그동안 숙박업소에게 요금의 최대 20%, 고객에게 약 3%의 수수료를 받으며 양 쪽에 이중 수수료를 부과해왔는데요. 이번에 바뀐 수수료 체계는 손님에게 받는 3%를 없애고 숙박업자에게만 14~20%의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에어비앤비의 수수료 체계 변경 계획 시행은 다양한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및 여러 숙박 예약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대부분의 OTA 및 숙박 예약 사이트는 고객 수수료를 따로 받지 않고, 객실을 등록 판매하는 숙박업소에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에어비앤비가 손님에게 받는 수수료를 없앤다면 결과적으로 수수료를 인하한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고객의 유입을 더욱 끌어올 무기가 되겠죠.

숙박업계 판매 사이트 및 OTA 사이의 경쟁은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이제 공유 숙박 시장을 넘어 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 펜션, 호텔 등 신규 숙박 산업을 비롯한 전통 숙박 산업까지 손을 뻗어 나가고 있는 와중이죠. 이에 대항하기 위해 부킹닷컴이나 익스피디아, 아고다, 메리어트 등 글로벌 OTA 및 호텔 산업체들은 공유 숙박 산업으로 눈을 돌려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요. 장단점이 물론 존재하겠지만 과연 이러한 변화가 우리 숙소 그리고 숙박산업 전반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한국경제, 2019.06.05,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 IPO앞두고 수수료 개편 나선 에어비앤비]

 

 

 

2019년, 드디어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이제 7월과 8월 여름 성수기만이 남았습니다. 최근 여행 및 휴가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며 수많은 여행업체 및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너나할 것 없이 고객을 이끌기 위한 수요 조사에 나섰습니다. 야놀자와 잡코리아가 분석한 소비자 여름휴가 트렌드를 보면, 약 2,400명 중 휴가를 떠난다고 응답한 사람이 절반 이상이며 대부분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해외여행이 갈수록 증가하는 여행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름은 국내 여행이 강세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제주도, 그 뒤로 강원도와 부산, 울산, 경남, 서울, 경기, 인천 등이 줄을 이었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선호하는 숙소 유형이 연령대별로 달랐다는 것입니다. 20~30대는 역시 호텔과 리조트에 가장 많은 표를 던졌고, 40~50대는 펜션을 선호했습니다. 신진 여행 트렌드인 호캉스는 청년층에서, 전통적인 여행 트렌드인 펜션 숙박은 중장년층에서 주로 인기를 끄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여행지 숙소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중복 선택)으로 ‘합리적 가격’을 40% 이상 선택했는데, 편의시설 이용 여부와 청결 및 서비스 상태도 각각 35%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결국 소비자들이 숙소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청결, 가격, 시설 이 3가지임을 나타냅니다.

결국 2019년 여름, 올해 성수기에 우리 숙소 만실을 채우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소를 우리 숙소가 가졌는지를 먼저 체크해보셔야겠죠. 과연 우리 숙소는 청결한지, 가격은 너무 비싸거나 불합리하지 않은지, 시설은 잘 마련되어 있는지, 친절함을 내세우는지 하나씩 점검해보세요. 또 우리 숙소 타입에 따른 고객 연령이나 성별, 국적 등 대상층을 잘 파악하여 이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외 또 다른 통계들은 아래 뉴스 기사 제목을 검색하여 더 찾아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어 이번 성수기 우리 숙소 운영 전략을 구성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티티엘뉴스, 2019.06.06,
[2019 국내외 여름휴가 트렌드] 여름휴가도 가성비 우선…리조트 숙박 대세]

 

 

 

우주정거장 숙박, 꿈에서 현실로?

미국항공우주국(NASA, 나사)에서 최초로 민간인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여행을 허용했습니다. 과거 민간 산업 용도로 개방하지 못했던 ISS를 나사 최초 관광, 영화 제작 등에도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요. 이르면 내년, 미국 우주정거장에 첫 방문객이 탄생할 수도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가려면 민간 유인 우주선에 탑승해야 하는데, 이 우주선 탑승 왕복 비용은 5,800만 달러로 약 688억 원입니다. 이에 비해 우주정거장 숙박료는 1인당 1박에 3만 5,000달러(약 4,200만원)라고 하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이네요. 우주정거장에서는 추가로 돈을 지불하면 인터넷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며, 실제 지난 2000년대 러시아는 민간 ISS 방문을 허용해 7명이 이미 방문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어마어마한 금액이지만, 우주에 방문할 수 있다는 흔치 않은 기회에 큰돈을 투자하는 재력가들도 있는 만큼 앞으로 ISS 상업화에 많은 국가가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은 다시 달 탐사 프로젝트 등 우주 탐구에 쓰인다고 하니 머지않은 미래에는 일반인도 우주를 여행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요? 신기한 숙박 경험, 기대해봅니다.

[서울경제, 2019.06.09, 우주정거장 하루 숙박비는 4,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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