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KNOWHOW : 예약 대행의 불편한 진실

2017-03-07
글 ONDA 영업팀 방혜선
예약대행사.jpg

안녕하세요. ONDA에서 펜션 세일즈를 하고 있는 방혜선이라고 합니다. 저는 ‘우리펜션’이라는 회사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펜션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3년 전만 해도 숙박을 예약 대행하는 사이트들이 많지 않았고 경쟁도 그리 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펜션 영업하는 일을 할 때 업주 분들에게 펜션 예약 대행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이 많이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시점으로 야놀자, 여기어때, 데일리호텔, 소셜 커머스 등에서 숙박 예약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업주 분들은 다양한 예약채널에서 객실을 판매하고 예약을 받게 되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한 편으로는 우후죽순 생겨나는 예약 대행 사이트들과 광고 회사에서 매일 같이 오는 전화가 그리 달갑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ONDA에서도 숙박업소의 공실률을 낮춰주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펜션 사장님들께 서비스 안내전화를 드리는데 가장 많이 느낀 것이 ‘이제 아무것도 하기 싫다’, ‘귀찮고 힘들다’, ‘너무 많다’등의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한 숙소를 검색해보면 정말 다양한 사이트에서 객실을 판매하고 있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이제 사장님들도 지치시는구나.” 대행을 하게되면 관리해야하는 많은 페이지와 사용처리들. 혹여나 중복이 날까 전전긍긍하시는 업주 분들이 많으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운영하는 펜션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살려 노출하고, 수많은 예약 대행 채널에서 우리 숙소의 특징에 잘 부합하는 예약 채널에서 예약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방법을 다년간의 경험에 빗대어 나눠보려 합니다.

 

 

첫 번째, 나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선호하는 펜션이다.

복지몰을 제휴사로 가지고 있는 대행사에 노출하셔서 판매하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복지몰은 대부분 커플보다는 가족단위 고객이 머물 수 있는 펜션을 찾기 마련입니다. 자연스레 대형 복지몰과 제휴를 하고 있는 예약 대행사들은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나는 커플펜션이다.

두말할 필요 없이 소셜커머스가 답입니다. 소셜커머스는 대표적으로 티몬, 쿠팡, 위메프 모두 젊은 층의 고객을 타겟으로 하고 있고, 저렴하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젊은 커플이 가장 많이 선호하고 예약도 많이 일어나니 커플펜션이라면 소셜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모바일 세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세 번째, 나는 바다 근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주변의 펜션이라면 여기야, 야놀자, 데일리 호텔을 추천합니다.

요즘은 예약 패턴을 보면 예전처럼 1달 전에 미리 숙박을 예약하고 여행 계획을 잡는 고객들은 드물고, 당일예약 1주일 전에 예약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입니다. 여행지에서 어플을 통해 손쉽고 빠르게 예약하는게 인지상정이니 여행지에 있는 펜션이라면 어플이 잘 준비되어 있는 예약 대행사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각 펜션에 맞는 대행 사이트를 추천해 드린다고 해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분명 소셜을 비롯하여 모든 예약 대행사를 다 이용하게 되는 것이죠. 예약 대행사를 이용하면 중복도 걱정이고 방 막기와 사용처리 등 불편한 점은 많은데 그래도 이용을 안 하자니 불안합니다. 해외에는 채널 매니징 시스템(각각의 예약채널에서 들어온 예약을 한번에 관리하는 시스템)이 많이 보급되어 호텔,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많이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펜션업계에서는 이 시스템을 도입한 회사가 없어서 아직도 많은 업주분들이 방 막기와 사용처리를 각 채널에서 일일이 관리하고 계십니다.

 

펜션이야말로 채널 매니징 시스템이 가장 필요한 숙박업소일 것입니다. 사용하고있는 예약창 하나만으로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예약을 받고 중복 걱정 없이 공실도 줄이는 솔루션이 시급합니다. 독초도 알고 쓰면 약이 되듯이 이제 예약대행도 똑똑하게 알고 쓰면 공실률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ONDA에서는 항상 업주분들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방막기와 사용처리에 대한 불편함을 어떻게 해결하지?’ 그 해답을 위해 예약창과 다양한 판매채널을 연동하여 중복 걱정과 사용처리라는 불필요한 리소스를 줄이기 위해 ONDA는 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더 나은 예약관리를 위해 달리겠습니다.

 

 

매거진 뷰어로 전체보기 <<

CC 이미지
숙소 운영 Tip

ONDA 온다 이야기

숙박산업 최신 동향, 숙소 운영 상식 등 업주님들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
숙박업주의 피드백과 함께 더 좋은 팁을 만들겠습니다.

온다의 숙박업 이야기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숙박업과 관련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