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SAY : 독립게임 에세이 - 공간을 채우는 예술, 게임 02

2019-02-02

02. 두 명 : 추상전략 <Antique>

글 아거게임즈 안민우 대표


 

안녕하세요, 아거게임즈 대표 안민우입니다. 지난 1월은 활기차게 보내셨나요? 보드게임 시장도 한 해를 시작하며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곳저곳 모두 올 10월에 열릴 보드게임 세계 박람회에서 선보일 신작 준비에 여념이 없는 듯합니다.

저는 이번 회차부터 본격적으로 여러분의 공간에 놓기 좋은 보드게임들을 추천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먼저 2인용 게임 중에서도 가장 도드라지는 장르인 ‘추상전략’ 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추상전략 보드게임의 뜻과 특징은?

추상전략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그 뜻을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실 ‘추상전략’이라는 게임 장르는 매우 간단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규칙을 익히기는 매우 쉽지만, 전략을 세우기는 너무도 어려운 게임이 ‘추상전략’ 장르입니다. 그 특징을 더 자세히 말하자면, 추상전략 게임 내에서는 게임 진행 정보가 모두에게 전부 공개되어 있고, 상대의 실수가 아니고서야 운에 따른 요소는 전혀 없습니다. 흔히 바둑, 장기, 체스 같은 보드게임류를 전형적인 추상전략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이렇게 설명하면 추상전략 보드게임의 승리 전략이 어떻게 되느냐에 대한 느낌이 살짝 올 텐데요. 운이나 속임수가 존재하지 않는 추상전략 게임에서는 다른 것 하나 없이 오직 수(숫자) 싸움만으로 승리를 거머쥐어야 합니다. 그래서 추상전략은 3~4인용보다 2인용 게임 군에서 인기를 끌고 잘 나갑니다. 그 이유는 단순하지만 명료합니다. 여러 명이 게임을 하게 되면 수 싸움만큼이나 정치에도 신경을 쓰게 되니 추상전략 고유의 머리를 쓰는 맛이 떨어지거든요.(게임의 묘미라고 하죠) 그래서 명작 추상전략이라고 꼽는 보드게임은 2인용 플레이 종류에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러한 추상전략 보드게임의 특징 때문에, 두 명일 때 보드게임을 즐기기 힘들었던 사람들에게는 의외의 좋은 팁이 하나 생깁니다. 만약 둘이서 어느 보드게임 체험 공간(흔히 보드카페)을 가더라도, 추상전략이라는 단어 하나로 게임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죠. 2인용 보드게임에서는 경매, 협잡 등 사람이 많이 필요하고 파티성이 강한 장르가 제한되는 반면, 주류를 꽉 잡고 있는 것이 바로 추상전략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두 명이 보드카페에 간 뒤, 추상전략이 좋다면 해당 장르의 게임을 달라고 요청하거나 추상전략 이외의 장르를 달라고만 해도 충분히 원하는 분위기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2인용 추상전략 보드게임 추천

오늘은 이러한 추상전략 보드게임 중, 2인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으면서도 숙소에 두기 좋은 세 가지 보드게임을 추려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게임은 두 명이 가볍게 이야기하며 즐기기에도 좋고, 진지하게 머리를 써서 겨루기에도 좋습니다. 어떤 방향이든 마음에 드실 거예요!

 

게임 소개는 저희 보드게임 공간에 오시는 고객들에게 저희가 흔히 추천하거나 알려드리는 순서대로 다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쿼리도 (Quoridor)

쿼리도(Quoridor)는 후술할 게임들보다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으나, 게임 승리 조건부터 굉장히 묘해 흥미진진합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한데요. 각각 사람 모양을 한 말을 플레이어들이 나눠 가진 후, 이 말을 상대방 진영으로 전진시키고, 상대방의 말은 우리 진영으로 오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이렇게 상대편 진영에 먼저 자신의 말을 도착시킨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쿼리도는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으나, 게임의 진면목은 역시 2인 플레이에서 나오기 때문에 기본 2인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특히 다른 추상전략 게임보다 플레이가 훨씬 간단해, 그만큼 수 싸움과 전술이 중요해지는 게임이 쿼리도입니다. 앞을 내다보고 상대방의 수를 읽어낼 수 있는가, 내 전략을 얼마나 들키지 않고 몰래 구사할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되겠죠.

 

플레이어는 본인의 말을 상하좌우로 각각 한 칸씩 이동하거나, 장애물을 하나 놓아 상대방 말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애물인 벽은 각 10개씩 주어집니다) 본인의 차례 때 이 둘 중 하나의 행동만 해야 하는데, 만일 상대방의 말이 내 말 바로 앞에 있으면 건너뛸 수도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규칙은, 어느 경우에도 상대방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해서 상대방 말을 가두거나 길을 폐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규칙 하나로 게임의 변수가 엄청나게 생깁니다. 전체 게임판은 한정되어 있기에 나와 상대방이 가진 10개의 벽을 어떻게 구축하고, 돌파할지 신경 써서 전략을 짜야 하죠. 그래서 쿼리도는 초중반 플레이가 신중하고, 게임 진행 방향이 어느 정도 구체화하면 누가 승리할지가 보입니다.

 

쿼리도에서 플레이어가 겪는 흥미로운 딜레마는, 이곳저곳 벽을 아낌없이 쓰다가는 정작 중요할 때 벽을 설치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아끼기만 하면 자칫 벽을 써야 할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위의 규칙대로라면 큰 게임판이 결국은 하나의 길로 압축될 텐데, 압축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고(내 벽을 덜 사용하고), 나에게 유리하게 하는가를 판단해야 하죠.

 

따라서 제가 종종 사용하는 승리 전략을 짧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내 말을 이동할 때, 상대방이 진로를 방해하려면 벽이 더 많이 필요한 곳(대개 홀수칸)으로 가는 게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전략과 더불어 최대한 벽을 아끼는 플레이를 합니다. 장애물을 덜 쓰면 심리적으로 유리해지고, 경우의 수도 많아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이 딜레마란… 이처럼 추상전략은 기본적으로 모든 게임의 본질인 리스크 관리도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쿼리도는 비주얼도 좋습니다. 원목 재질로 보드게임을 제작했기 때문에 장식용으로 쓰이기도 하죠.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유럽 특유의 나뭇결이 살아있도록 색을 물들인 것도 고급스럽고 패키징 자체가 중후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보드게임을 촬영한 터라 손때가 묻어있는데, 이런 손때조차 고급지게 색이 바랬습니다. 지가믹(Gigamic)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오는 원목 추상전략 시리즈(퀵소, 콰르토 등)는 전부 이렇게 통일된 패키지라 한데 모아두고 보기 예쁩니다. (단가가 높다는 것만 빼면…)

 

제 생각으로 쿼리도는 플레이 타임(게임 소요 시간)이 짧고, 어떻게 보면 목적지까지 가야 하는 레이싱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 종료까지의 수 계산이 바둑류보다 훨씬 쉽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상전략 입문용이 포지션이랄까요.

 


추상전략 입문용 보드게임 ‘쿼리도(Quoridor)’

 

 

2. 아발론 (Abalone)

두 번째 소개할 게임인 아발론도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아닙니다만, 쿼리도보다 뒤에 있는 이유는 이 게임에는 스노볼링(눈을 굴리면 눈덩이가 점점 커지듯이, 한 번의 이득으로 계속 상대방과의 점수 격차를 더 크게 벌리는 것을 의미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이기고 있는 사람이 게임을 계속해서 리드하기 쉽다는 말이죠. 쿼리도의 경우, 벽을 잘 사용해서 리드를 한다고 해도 벽의 개수가 한정되었기 때문에 상대방이 다시 리드할 확률이 상승할 수도 있는데, 아발론은 그런 점이 전혀 없습니다.

 

아발론은 2인용 게임으로 흰색과 검은색의 돌을 각각 선택하고, 사진과 같이 세팅 후 서로의 돌을 밀거나 당기면서 상대방 돌 6개를 먼저 링 밖으로 내보내면 승리하는 보드게임입니다.

 

좀 더 자세히 게임 방식을 알려드리자면, 우선 플레이어는 본인 색깔의 돌을 여섯 방향 중 한 방향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동 방법은 크게 2가지로, 약간의 자잘한 규칙이 있습니다. 자신의 차례에는 아무 돌이나 움직일 수 있지만, 최대 3개까지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돌 1개를 3번 이동하면 턴 소멸) 만약 돌이 서로 딱 붙어 있다면 함께 이동시킬 수 있고요. (돌 3개가 붙어있을 때, 1번 이동하면 턴 소멸) 이때 이 돌은 무조건 ‘선’ 혹은 ‘면’으로만 밀어야 합니다.

 

여기서 독특한 점이, 일직선으로 돌을 밀어야 하는 상황에서 내 돌이 상대방 돌보다 개수가 ‘많고’, 붙어있다면 상대방 돌도 같은 진행 방향으로 한 칸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내 돌의 개수가 적거나 같으면 밀지 못하고요. 이 규칙을 이용해 게임판의 제일 외곽 부분으로 상대방의 돌을 이동시킨 후, 밀어버리면 상대방의 돌이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상대방 돌 6개를 다 빼내면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아발론의 재미는 여기서 나옵니다. 여섯 방향의 이동과 내 병력 전체의 균형, 힘점을 단 하나의 수로 조절할 수 있다는 거죠. 상대의 공격을 피해도 되지만, 공격로를 끊거나 힘점을 바꿔 공격권을 뺏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게임이 많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보드게임 공간 오픈 초기에 오신 분들께 아발론을 설명하면서도 제 예측으로는 플레이어가 난색을 보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발론은 그 난이도에 비해 실제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의외였죠. 아발론을 다시 찾는 손님도 많았습니다. 손님들의 플레이를 가만히 지켜보기도 하고, 다시 찾는 이유를 직접 여쭤보기도 했는데 결론적으로 인기가 많은 이유는 아발론의 ‘손맛’ 때문이었습니다. 돌의 촉감이 반들반들해 계속 만지게 된다는 것은 둘째치고, 아발론 게임판에서 돌을 살짝 밀 때 탁! 하고 밀리는 그 타격감(?)이란… 상당히 느낌이 좋아 ‘한 판 더’를 불러일으키죠. 비주얼도 흑과 백으로 담백하게 구성되어 있으니, 예쁩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아발론은 인기가 많은 게임인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아 표지가 닳고 닳았습니다. 본인의 공간에 만약 아발론을 비치하신다면, 아무래도 돌이 매끄럽고 둥그니 혹여나 잃어버리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만일 높은 곳에서 대리석같이 강한 재질의 바닥에 떨어진다면 깨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손맛이 좋아 인기가 많은 ‘아발론(Abalone)’

 

 

3. 드본 (Dvonn)

본 화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할 게임은 드본(Dvonn)입니다. 드본은 쿼리도와 아발론을 즐긴 후 제일 마지막에 이야기하는 만큼, 규칙이 좀 까다롭긴 합니다. 우선 두 플레이어 모두 본인의 차례에 더는 움직일 타일이 없으면 게임이 종료되고, 이때 내가 상대방보다 많은 타일을 점령하고 있으면 승리하는 것이 기본 승리 조건입니다.

 

드본 또한, 쿼리도가 속한 지가믹 추상전략 시리즈처럼 기프(GIPF) 프로젝트라는 시리즈에 속해 있습니다. 그 시리즈 중에서 제가 가장 선호하는 게임이고, 쿼리도, 아발론과 연계하기 좋아 선정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프 프로젝트의 강점은 테마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테마와 게임이 잘 맞아떨어지는 게임을 높게 평가하는데, 보통의 추상전략은 말 그대로 추상적이기 때문에 테마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프 프로젝트의 게임들은 자연물에 빗대어 테마를 넣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테마로는 토네이도에 빗댄 인쉬(YINSH)라는 게임이 가장 마음에 들었죠.

 

드본(Dvonn)같은 경우는, 패키지 사진에서 느껴지듯 화산을 테마로 잡았습니다. 탑과 불을 상징하는 덕분에 게임 상자를 옆에 놓고 게임판을 펼쳐 게임을 하다 보면 더 고급스럽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 역시 2인용 게임으로 플레이어 타일은 흑과 백으로 구성됩니다. 이 색상 이외에 추가로 구성된 빨간 타일이 눈에 띄는데, 이는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 화산 혹은 핵(Core)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여기서부터 화산의 에너지가 시작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타일이 살아 있으려면 어떻게든 단 한 개의 빨간 타일에라도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플레이어 타일이 빨간 타일과 단절되는 순간, 모두 바스러지며 즉각 게임에서 제거되어 매우 치명적입니다.

 

게임판의 모습을 생각할 때 마치 긴 원형의 지구를 세로로 자른 단면이라 보면 게임을 이해하기가 더 편해집니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는 제일 바깥부터 타일을 움직여야 하고, 주변 여섯 방향이 모두 둘러싸여 있는 타일은 움직일 수 없거든요.

 

처음은 각 플레이어가 게임판에 3개의 빨간 타일을 번갈아서 배치하고, 각자의 타일도 순서대로 번갈아 배치한 후 게임을 시작합니다. 이때 본인 순서에는 자신의 타일을 아발론처럼 여섯 방향 중 한 곳을 선택해 한 칸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할 때는 그 자리에 놓인 타일 위에 그대로 내 타일을 겹쳐서 탑을 쌓는데, 아래 타일이 뭐든지 간에 상관없이 맨 위에 있는 타일이 그 탑의 주인이 됩니다. 만일 상대방의 타일이 아래 있었다면 내 타일이 위에 올라가게 되므로, 그 탑의 소유권은 내 것이 되는 것이죠.

 

쌓은 타일은 그 개수만큼 이동 거리로 작용하는데, 만약 5개가 쌓여 있다면 더도, 덜도 말고 직선으로 무조건 다섯 칸을 이동해야 합니다. 내 맘대로 중간에 방향을 바꾸거나 원하는 만큼만 이동할 수 없습니다.

 

드본 플레이 시 맨 처음 시작이 감이 잘 안 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첫 번째 게임에는 모든 타일을 잘 섞어서 게임판에 무작위로 놓고 시작하고, 두 번째 게임부터 진 사람이 빨간 타일을 두 개 가지고 먼저 바둑 놓듯 하나하나 배치하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본은 상대 타일 위로 내 걸 얹으면 조종권을 갖는다는 규칙이 다양한 변수를 만들기 때문에, 소유권 압박이 거셉니다. 심지어 빨간 타일 또한 내 타일로 덮어 이동시킬 수도 있죠. 타일이 없는 곳엔 옮길 수 없는 데다, 타일이 쌓인 개수만큼 이동해야 하므로 사정거리도 잘 계산해야 합니다. 그래서 타일이 높게 쌓이면 쌓일수록 이동하기 힘들어져 공략당하기 쉽답니다. 이를 활용해, 게임이 끝나면 내 타일이 맨 위에 있는 탑을 다 합쳐 쌓아서 상대 탑보다 높으면 이기는 방식으로 쉽게 계산하셔도 됩니다.

 

내 차례를 그냥 넘길(패스할) 수 없고, 이동이 가능하면 반드시 움직여야 한다는 강제 규칙이 게임을 마지막까지 쫄깃하게 만듭니다. 드본은 수 싸움이 재미있어지는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수 싸움이 재미있어지는 매력적인 게임 ‘드본(Dvonn)’

 

 

마무리

쿼리도부터 아발론, 드본까지 이로써 5년간 수천 명의 손님을 대하며 가장 반응이 좋았던 2인용 추상전략 보드게임 커리큘럼을 오늘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세 게임은 모두 멘사 셀렉트에 선정되기도 할 만큼 두뇌 계발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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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해당 게임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거나,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규칙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각 보드게임 출판사 홈페이지 혹은 보드게임 커뮤니티(보드라이브, Boardgamegeek)에 접속하여 게임별 공식 규칙서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 회차에는 조금 더 가볍게 심리전을 즐길 수 있는 2인용 보드게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설 명절과 2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재목차]

2019.01 소개 紹介
2019.02 두 명 : 추상전략
2019.03 두 명 : 심리전
2019.04 두 명 : 카드
2019.05 특별편 : 빅게임
2019.06 서너 명 : 배치
2019.07 서너 명 : 추론
2019.08 서너 명 : 카드
2019.09 여러 명 : 블러핑
2019.10 여러 명 : 협상
2019.11 여러 명 : 마피아
2019.12 소회 所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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