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NEWS : 빠르게 읽어보는 이달의 산업동향 (2018. 09)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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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비용도 감당하기 힘든 숙박업소, 괜찮으신가요?

국내 숙박업소와 요식업체 대부분이 대출금은커녕 이자 비용조차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부닥쳤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의 증가가 이 상황의 원인이라고 지적하지만, 사실상 변화된 여행 수요/공급의 흐름이 이런 현상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여름 닥친 폭염으로 인해 여행을 가기 두려워하는 심리까지 겹쳐 사람들의 소비도 한결 위축되었습니다. 결국 절대적인 매출 감소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여파가 합쳐져 문제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산업 대비 숙박업과 요식업 매출액에 대한 순이익률이 1/8로 토막 난 현 상황에서, 숙소의 절대적 매출을 높이기 위해 꼭 다양한 수단을 취해보세요.

[문화일보, 2018.07.23, 번 돈으로 금융비용도 감당 못하는 숙박·음식업]

 

 

 

 

폭염으로 인해 숙박업의 불경기가 찾아왔습니다.

한국은행은 매년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BSI란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며,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100보다 높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숙박업 업황 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월 대비 크게 하락한 것은 물론, 전 업종을 통틀어 가장 마이너스(-) 폭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양한 요인으로 민간소비가 줄었고, 폭염이 이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된 것인데요, 유례없는 더위로 ‘여행을 가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 외식비와 여행비에 대한 지출 감소 등 관광 관련 국내 산업이 위축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내수가 위축된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니, 이 글을 보시는 숙박업주가 계신다면 이를 대비할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데일리, 2018.08.06, 폭염에 빈방 남아돈 휴가지 숙박업소.. 체감경기 급락]

 

 

 

 

제주지역 숙박업소의 자정작용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시행으로 여가가 증가하며 여행산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기대와 달리 여행 수요는 감소하지만 산업 관련 민원만 점점 늘어났다고 합니다. 최근 3년간 제주 지역에서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명세는 192건에 달하며, 위약금 청구 및 환급 거부가 전체 문제의 약 80%를 차지하는데요.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서 기후변화 및 천재지변으로 인한 취소는 숙박비 전액을 환급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제주도 내 전체 숙박업소 중 오직 약 30%만이 이 권고안을 준수하고 있었다는 조사도 있었습니다.

재방문 고객이 더 높은 매출을 올리는 관광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점점 줄어드는 내국인 관광객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본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제주신보, 2018.07.26, 관광 1번지 숙박업소 불만 ‘부끄럽다’]

 

 

 

 

4년간 숙박업소 내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왔던 40대가 구속되었습니다.

서울의 한 모텔 객실 내 TV 아래, 작게 파인 홈 안에서 CCTV가 발견되었습니다. 연이어 다른 객실 내부에서도 발견된 CCTV. 범인은 40대 남성으로 2014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 숙박업소에 카메라 17대를 설치하고 2만 개가 넘는 영상을 찍어 저장해 검거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하지 않았다고 진술하였으나 잡히는 순간까지도 카메라를 와이파이로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방을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실제 숙박업주도 이런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고 하며,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추정도 어려울 정도로 거대합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숙박업소의 이미지가 추락해 사용자가 감소하는 게 아닐지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우리 숙소도 이런 위험에 노출된 것은 아닐지,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JTBC 뉴스, 2018.07.18, 4년간 숙박업소에 몰카 설치…40대 남성 구속]

 

 

 

 

‘휴가철 피해주의보’란 기사, 누구로 인해 나오게 된 것일까요?

한국소비자원에서 휴가철 피해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우리 숙박업소에는 부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소비자원에 신고된 휴가철 피해 내용 중 가장 큰 부분은 계약과 관련된 문제로 환급 거부나 위약금 청구 분쟁이 전체의 85%라고 하는데요. 소비자가 숙박업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해 이런 분쟁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분명 불합리한 규정 적용으로 인해 생긴 분쟁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숙소의 취소/환급 규정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 2018.08.05, 항공·여행·숙박… 휴가철 피해주의보]

 

 

 

호텔의 계속된 객실 덤핑, 중소 숙박업소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약 5년간 관광호텔의 수가 무려 2배나 증가했습니다. 올해만 100곳 이상의 호텔이 추가 오픈할 것을 고려하면, 중소형 숙박업소들의 공실률 채우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방법을 모색해보아도, 이미 객실 공급이 포화상태일 때 유일한 해결 방법은 수요를 늘리는 것뿐입니다.

호텔 산업의 경우 이번 여름은 폭염으로 인한 호캉스 수요가 증가해, 서울지역 내 객실 가동률을 80% 이상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선선한 바람이 찾아오는 지금, 가을에 접어들면 이 수요는 사라지기 때문에 해당 업계는 높아질 공실률을 상당히 염려하고 있습니다. 호텔 산업을 넘어 중소 숙박업소는 더 힘들어질 상황입니다. 공실을 채울 더 나은 방법을 빨리 찾지 못하면 지속적인 사업 영위가 어려운 수준에 이를 것을 염려해봅니다.

[한국경제신문, 2018.08.14, 유커 몰려올 줄 알고 호텔 지었는데… ‘객실 덤핑’ 근근이 버텨]

 

 

 

 

지역 축제의 성공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 전주 가맥 축제

숙박업과 크게 관련된 일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전주 가맥 축제는 연간 총 10만 명이 다녀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방문자 수 10만 명이 모두 다른 지역 관광객은 아니겠으나 그중 다른 지역 사람들이 60%만 방문했다 하더라도 단 3일 동안 6만 명의 외지인이 다녀간 축제라면 관광 수요 창출에서 놀랍고 긍정적인 예시를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앞의 기사에서 논의했던 ‘수요’를 창출하는 방법의 하나로 이렇게 지역 내 특색을 살린 축제를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라일보, 2018.08.10, 전주 가맥 축제 성황리 마무리]

 

 

 

 

음식/숙박업체 5년 생존율, 18%

우리나라의 자영업은 요식업과 숙박업으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자영업 대부분이 이 두 가지 업종으로 대표됩니다. 요식업&자영업 시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성장하고 있지만 실상 그 안을 들여다보면 걱정스러운 지표를 보여줍니다. 두 업종에서 개업 후 5년을 버티는 업체가 10곳 중 2곳도 채 안 된다는 기사 때문입니다.

이렇게 폐업하는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산업 종사자와 업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은 폐업하는 것보다 창업한 수가 훨씬 많기 때문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막연한 기대치만을 가지고 숙박업/요식업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북일보, 2018.08.26, 음식·숙박업체 5년 생존율 18%···산업 硏, 공동브랜드 구축 필요]

 

 

 

 

중국 여행규제 완화, 관광수지 회복이 가능할까요?

중국 정부가 상하이 지역에 대해서도 자국민의 한국 단체 여행을 허용하면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중국 인바운드 여행객 수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를 기점으로 2017년 3월 중순부터 시작된 중국의 정치 보복은 아직 계속되나, 점차 도시별 여행 규제가 완화되며 사그러들고 있습니다. 기존 규제가 풀린 베이징, 산둥성을 포함한 4곳 지역은 한국 여행에 대한 수요가 미비하여 큰 효과는 없었지만, 이번 상하이 규제 완화는 실제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치여서 여행업계의 기대가 큽니다. 우리 숙소 분들께도 유의미한 내용이길 기대해봅니다.

[여행신문, 2018.08.27, 상하이도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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