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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빠르게 읽어보는 이달의 산업동향 (2018. 02)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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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인기 급상승 여행지로 부상

에어비앤비가 발표한 2018년 여행 전망 및 예측에 따르면 미국 중서부 도시, 브라질 해안선, 산 휴양지 및 번화한 해변도시 등 기존 여행지의 틀을 벗어나는 숙소와 지역들이 떠오르는 여행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조사를 내놓았습니다. 그중 급상승하는 목적지로 ‘강릉’이 무려 재작년 대비 지난해 예약률이 2,715% 성장을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매우 독특한 현상인데요. 아마도 최근 동해안 지역의 관광이 떠오르면서 강원지역이 주목받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여행신문, 2017.12.15, ‘강릉’ 인기 급상승 도시 1위]

 

 

 

단체관광객과 올림픽 특수를 노리던 숙박업소,

정치적 이슈로 인한 추가적 예약 감소 발생

여행업과 숙박업은 참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흔들립니다. 해당 산업에 속한 구성원으로부터 이슈가 발생할 수 도 있지만 (예를 들어, 객실 퀄리티나 가격 이슈와 같은 요소들) 또는 외부적인 요인 (국내외 정세 및 정책 등)에 의해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과 연계된 숙박 산업 내부 구성원의 가격 책정 및 퀄리티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급작스런 북한의 정치적 도발과 이슈로 관광객의 숫자가 급감하는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강원도 지역의 숙박업소 객실 판매율은 50%가 채 되지 않는 곳이 태반이라고 합니다. 특히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예약한 2만 1000실가량의 객실은 내/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1만 5700 객실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중앙일보, 2017.12.09, 100만 원 넘던 평창 숙박 객실···IOC, 대규모 예약 취소]

 

 

뉴욕의 주거비를 올리는 공유 숙박,

한국도 조짐이 보이지 않나요?

미국 뉴욕주의 주거비가 상승하는 이유가 에어비앤비를 통해 주택을 공유하는 이들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 주거시장에서 약 7,000호에서 13,500호에 이르는 임대 매물이 에어비앤비 시장으로 옮겨갔다고 하는데요. 실제 이로 인해 집세가 평균 1.4% 정도 상승했다고 합니다. 특히 뉴욕시의 월세는 기존 대비 약 700달러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사실 국내에도 비슷한 현상이 홍대/신촌지역에서도 보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특히 홍대 지역은 실제 호텔과 숙박업소의 증가로 인해 에어비앤비를 비롯한 숙박업소의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 주거 매물의 월세비용은 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슈로 각 나라와 지역 정부들은 규제를 시작하였는데요. 이 규제에 반발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분들은 사실 단편적인 본인의 이득도 중요하지만 지속 가능한 영업도 그리고 이로 인해 주변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감신문, 2018.02.01,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 탓에 美 뉴욕 집세 치솟는다]

 

 

블로거? 블로거지? 블로거느님?

선택은 숙박업주에게 달렸습니다.

영국의 한 블로거가 호텔에 무료 숙박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된 것을 유튜브 컨텐츠로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블로거가 찾아와 무료 숙박을 요구하고 이를 콘텐츠로 만들어주겠다는 것은 사실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실제 숙박업주에게 찾아와 요구하면 그렇게 달가우진 않은데요. 이에 대한 효과가 사실 없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실제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본 결과, 효과가 있다는 것을 필자가 직접 겪어봤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한 기대효과를 계산하시고 선택하시는 것은 사실 숙박업주님께 달려있습니다.

[허핑턴포스트, 2018.01.23, 홍보해 줄 테니 공짜 숙박 달라고 한 유튜버에게 한 아일랜드 호텔이 보인 반응]

 

 

숙박업소로서의 책임을 잊지 마세요.

숙박업소를 운영한다는 것은 투숙하는 사람들에 안전한 공간과 쉴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올림픽 기간에 해당 숙소를 선택한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평창지역의 숙소는 이를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바로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식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인데요. 이 문제가 발생한 숙박업소에는 보안업체 직원 수십 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문제가 야기될 것을 이미 해당 조직위원회는 알고 있었지만 이를 알고도 숙박 가능 업체로 소개한 것이 더욱 충격적입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하는 부분은, 실제 숙박업소는 업소로서의 책임인 안전한 공간과 식수 등 기본적인 시설을 제대로 점검했어야 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과 여행객들에게 가기 때문이죠.

[노컷뉴스, 2018.02.05, 단독’ 노로바이러스 발병’ 숙소, 숙박 부적합 판정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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