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NEWS : 빠르게 읽어보는 이달의 산업동향 (2018. 01)

2018-01-05
이달의산업동향

2017년을 돌아보는 여행 키워드 YOLO, 가성비, 소소(SOSO)

인생은 한 번뿐(You Only Live Once)이라는 의미의 YOLO는 뜻에 맞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트렌드를 의미합니다. 이런 트렌드는 소비 트렌드뿐 아니라 여행 트렌드까지 바꿔놓았습니다. 올 2018년에는 17년의 흐름을 이어받아 해외여행객 3000만 명을 바라보고 있을 만큼 여행시장의 엄청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가성비’란 키워드 역시 주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해외여행을 꼽았지만, 사실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여행, 소비 트렌드에서도 가성비는 큰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소’란 키워드입니다. 느리지만 확실히(Slowly but Surely), 평범한 일상(Ordinary Occasion), 소리 없이 멋진 삶(Silent, but Wonderful Life), 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별함(One of a Kind)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사는 트렌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관광지 중심의 여행보다는 지역 중심의 느린 여행을 표방하고, 지역 안의 작은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호텔+바캉스를 합친 신조어)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세계여행신문, 2017.12.15, 2017년 여행 키워드 – ‘욜로·가성비·소소’]

 

 

올림픽 시즌 숙박업소 평균 예약률 27%.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 달여 앞둔 2018년 1월 초 현재, 강릉지역과 평창지역의 숙박 예약/계약률은 각각 26%와 27%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반 숙박업소뿐 아니라 단기 임대 형태의 부동산 매물까지 함께 뒤섞이면서 예약률이 바닥을 찍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강릉지역까지의 KTX가 뚫리면서 올림픽 기간의 숙소에 대한 수요가 점점 떨어지고 있어 바가지요금으로 ‘횡포’를 부리던 숙박업소들은 이제 손님을 모시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적극적인 숙박업주들의 움직임이 필요해 보입니다. 고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 적정 가격을 노출하고 고객을 받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빠른 가격 설정과 움직임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입니다.

[연합뉴스, 2018.01.09, 바가지요금 받으려다 역풍… 올림픽 숙박업소 손님 모시기 안달]

 

 

올림픽 때, 방 빼라는 원룸 주인들.여전히 벌어지고 있는 횡포

저조한 예약률로 인해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상황에서 강릉지역의 일부 부동산업 업주들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원룸 주거민들을 내쫓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올림픽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이렇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면 다음 올림픽이나 국가적 이벤트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나 지원이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속 가능한 관광업의 성장을 기대하기 점점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KBS NEWS, 2017.12.30, “올림픽 때 방 빼라” 숙박업주 횡포에 자취생들 ‘발만 동동’]

 

 

지역별 숙박정보 홈페이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순천지역에 특화된 숙박정보 홈페이지가 오픈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홈페이지는 순천 뿐 아니라 강릉, 서울 등 지자체별로 지속적으로 구축이 되고 있습니다. 내/외국인 등 관광객의 타겟별로 숙박업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국가단위의 관광정책과 별도로 진행되는 이런 시도들이 사실은 국내 여행산업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일부 저해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염려가 생깁니다. 여행산업의 기반인 숙박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 데이터베이스가 조금 더 정규화되고 모두가 활용 가능한 형태까지 함께 고민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중도일보, 2018.01.07, 순천시, 숙박정보 홈페이지 운영 개시]

 

 

외국인 관광객 숙박료에 대한 부가세 환급제도가 다시 시행됩니다.

줄어가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조금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여 여행/숙박산업의 부흥을 위한 정책으로 숙박료에 대한 부가세 환급제도가 다시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4년도에 한번 시행되었던 정책 중 하나인데요. 해당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은 2014년도보다 완화되어 작년과 재작년 대비 숙박료 인상분이 10% 미만인 경우 부가세 환급제도의 대상에 적용되며 이 업체는 해당 고객에 대해서 부가세를 환급해줄 수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부가세를 환급받는 외국인이 늘어나게 되고, 이로 인한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정책 안내 기사입니다. 물론 해당 숙박업소는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숙소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국내 법규에 맞게 운영하시는 숙박업주분들께서 해당 세법 시행령을 참고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머니투데이, 2018.01.07,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숙박료 10% 환급… 적용업소 확대]

 

 

관광특구에 한정된 운영전략, 돌파해 볼 방법은 없을까요?

베이비붐 세대에서 밀레니얼 세대로 소비주체가 바뀌고 있는 현시점에서 관광에 대한 트렌드가 엄청난 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그 흐름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대전의 ‘유성 관광특구’입니다. 온천으로 유명을 떨치던 대전 유성구의 경우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온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호텔들과 숙박업소들이 매우 유명했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홍인호텔의 주상복합 아파트 업종변경을 시작으로 3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리베라호텔 유성점의 매각설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는 점은 오랜 기간 같은 형태를 유지해 온 한국 관광산업의 구조가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지역성과 국가가 지정한 특구와 같은 형태에 의존한 운영전략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요? 돌파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대전일보, 2018.01.03, 위기의 숙박업 여파 흔들리는 유성 관광특구]

 

 

예약 대행사보다 비싼 자체 예약, 왜 굴러 들어올 복을 걷어차시나요?

자체 예약은 대행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가 들지 않습니다. 그 말인 즉 고객들을 자체 예약으로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매거진 ON이 찾은 기사에서는 숙박 앱에서의 가격이 호텔 자체 예약보다 최대 70%가 넘게 비싸기까지 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숙박업주분들께서는 고객들로부터 신뢰도는 떨어지고, 불필요한 마케팅/수수료 비용을 지출하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부가적인 비용이 덜 들어가는 직접 예약 채널에서는 가능한 다른 예약사이트에 비해 더 나은 가격이나 투숙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정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 매거진 ON이나 온다가 말씀드리는 팁이지만, 실제 고객의 예약 패턴을 보면 전체 숙박업소 예약 희망 고객 중 약 65%는 예약사이트에서 숙박업소와 가격을 발견한 뒤 해당 숙박업소의 홈페이지 가격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꺼이 노력을 들여 찾아오는 고객을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헤럴드경제, 2017.12.13, 호텔 자체 예약, 숙박 앱보다 최대 73.3%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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